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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여주고픈 ‘태국다운’ 12곳

  • Editor. 차민경
  • 입력 2014.1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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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맑은 춤펀, 예술 발달한 랏차부리
-뻔한 여행지 대신 새로운 가능성 제시해

태국관광청이 태국을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하는 12곳의 명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새롭게 진행되는 캠페인인 ‘디스커버 타이니스(Discover Thainess)’의 일환으로, 태국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지역들로 이뤄져 있다. 

태국 북부지역에서는 ▲람빵(Lampang)-시간이 멈추어버린 곳 ▲펫차분(Phetchabun)-안개에 뒤덮인 꽃의 산 ▲난(Nan)-태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 등 세곳이 선정됐다. 북동부 이산 지역에서는 ▲부리람(Buriram)-고대 크메르 유적과 현대 태국 문명이 만나는 곳 ▲러이(Loei)-태국에서 기후가 가장 좋은 곳 등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꼽혔다. 중부지방은 ▲사뭇 송크람(Samut Songkhram)-강 중심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이어오는 곳 ▲랏차부리(Ratchaburi)-예술과 공예 공동체로 유명한 곳이, 동부지방에서는 ▲뜨랏(Trat)-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 ▲짠타부리(Chanthaburi)-태국 과일의 고향 등이 선정됐다. 남부지방에서는 ▲뜨랑(Trang)-자연과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곳 ▲춤펀(Chumphon)-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수정 빛깔의 바다 ▲나컨 시 탐마랏(Nakhon Si Thammarat)-다양하고 독특한 지역색과 자연이 있는 곳 등을 소개했다.

태국관광청은 선정된 12곳에 대해 “아주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러기에 더욱 더 태국다운(Thainess) 아름다움과 문화, 태국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지역에 대한 태국관광청의 홍보와 더불어 여행사도 적극적인 태도로 올 동계 시즌 태국 여행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나투어는 태국 중에서도 푸켓에 집중해 여행 수요를 되살리기 위한 로드쇼와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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