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ortune] 재미로 보는 배추도사- 12월 끝이 좋아야 다 좋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4.12.0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간은 한결같이 똑딱똑딱
어김없이 찾아온 12월.  
바쁘니까 12월이다.

쥐띠 지는 게 이기는 것
처음에는 손해 보는 듯해도 지나고 계산해 보면 그리 밑지는 장사만도 아니다. 너무 야박하게 굴지 말고 조금 넉넉하게 마음을 먹고 베풀면 그만큼 보답이 있겠다. 새로 만난 사람과는 예상보다 호흡이 잘 맞으니 좋은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
*주말마다 동분서주
 
소띠 주사위를 던져라 
추진력이 필요하다. 생소한 시도라고 너무 두려워할 것 없다. 오히려 지금은 의도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길 필요가 있다. 일단 첫발만 내딛으면 그 다음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실패하거나 포기할 수도 있지만 큰 상처를 입지는 않겠다.
*음주 운전은 절대 금물
 
호랑이띠 연말 감기 조심
머리 속에 맴돌기만 하던 답답한 무언가가 걷히고 어느 순간 길이 보이겠다. 중요한 제안을 하거나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겠다. 금전적으로는 투자 대비 수익이 나쁘지 않으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지겠다.  
*주말은 가족과 함께
 
토끼띠 통하였도다
연말까지 겹쳐 약속이 많겠다. 불쑥 예상치 못한 일정까지 끼어들고 경조사도 많으니 몸도 마음도 덩달아 분주해지겠다. 바쁠수록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이기도 하다. ‘아직 괜찮겠지’가 아니라 ‘이제 나도’라고 인정할 때가 됐다. 환절기 감기 조심.
*당분간 집에서의 여유
 
용띠 급하니까 돌아가라 
괜한 밀당은 실익이 없다. 실없는 자존심 싸움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상대에게 맞춰 주는 편이 무탈하겠다. 새로운 변화보다는 지금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당장 티 나지 않지만 소소한 지출이 많아지니 금전 관리에 신경을 쓸 때다. 
*산책 같은 1박2일 
 
뱀띠 두드리고 두드려라 
좀더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괜한 잡생각과 의미 없는 인터넷 서핑에 정작 해야 할 일은 늦어지고 능률만 떨어지는 형국이다. 오늘 남은 일이 있으니 내일도 반갑지가 않다. 술자리에서는 너무 달리지 말 것. 다음날 후회할 실수를 할 위험이 크다.
*가벼운 외출에도 두툼하게 입기
 
말띠 지름신 강림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또다시 찾아온 지름신. 게다가 이번에는 덩치도 크다. 수습하기 힘든 지름 뒤에 두고두고 따라올 후회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욕심 사이에서 고민은 깊어만 간다. 하지만 어쩌랴. 이미 마음은 훌쩍 넘어가 버린 것을.
*빙판 길 조심
 
양띠 솔로 탈출의 기회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도 요령이다. 머뭇머뭇하다가 돈은 돈대로 쓰고 생색도 못내는 경우가 있겠다. 별 감정 없이 알고 지내던 지인이 새로운 사람이 되어서 나타나니 마음을 열고 반갑게 맞아도 좋다. 솔로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 
*서쪽보다는 동쪽
 
원숭이띠 오해는 오해일 뿐
상처 받고 마음 상하기 쉬운 시기다. 가벼운 오해 때문에 가까운 사람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겠으나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대화로 풀어 보자. 중재자가 사이에 있으면 분위기가 더욱 부드럽겠다. 예기치 않았던 과음으로 고생할 수도 있겠다. 
*겨울 바다의 여유 
 
닭띠 말이 씨가 된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무심코 뱉은 말로 구설수에 오르기 쉽고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도움을 구할 곳도 마땅치 않다. 이미 던진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으니 조언도 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여러 사람과 대화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운전의 기본은 안전
 
개띠 궁하면 통한다
갑자기 목돈 쓸 일이 생기는데 때마침 생각지 않았던 재물이 들어오고 힘들어 지칠 때쯤 구원의 손길이 등장한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참으면 길이 열리니 여유를 가져도 좋겠다. 부쩍 많아진 식탐과 쑥쑥 늘어나는 체중은 조심.  
*반가운 저녁 만찬
 
돼지띠 두둑한 주머니
금전 운이 길하다. 복권을 사도 본전은 하겠다. 목돈이 생기더라도 너무 자랑하지 말고 조용히 내실을 가져가면 운이 오래 가겠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귀하다. 일도 좋지만 사생활도 돌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운동은 꾸준함이 중요하다. 
*편안한 주말의 여유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