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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워터파크 & 스노우파크 겨울왕국으로의 초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5.01.07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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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칼바람이 불어와도 움츠리지 말 것. 
겨울왕국 원마운트에서는 시원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물놀이는 겨울에도 즐겁다

365일 계절에 상관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워터파크 ‘원마운트’에서라면 겨울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겨울 시즌 동안 실내 워터파크만 운영한다. 실내 온도를 30도로 유지하고 있어 수영복만 입고 있어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다. 수압을 통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35℃의 독일 수치료 시스템 ‘바데풀’도 갖추고 있어 물놀이는 물론 뜨끈한 스파 체험까지 가능하다. 

실내 워터파크라고 해서 작은 스케일을 예상한다면 오산. 이곳은 수심 1.75m, 파고 1.5m의 초대형 파도풀 ‘카니발비치’와 튜브를 타고 계곡, 급류, 동굴, 브리지 등을 모험하는 300m 길이의 유수풀인 ‘벤츄라리버’ 등 대규모 놀이시설로 가득하다. 샴페인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바디보울Body Bawl 형식의 어트랙션 ‘킹볼라이드’는 원심력을 활용해 순간적인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7층 야외 워터파크에서 4층 실내 워터파크로 아찔하게 미끄러지는 반투명 슬라이드 ‘투겔라이드’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명물. 빠른 속도와 회전에 타는 사람은 물론, 바라보는 사람까지도 간담이 서늘해진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서울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니 알찬 당일여행을 계획한다면 여기가 정답이다. 
 
 
가장 눈부신 겨울여행

겨울밤, 소복이 쌓인 눈길에서 썰매를 타고 달려 본 적이 있는지. 형형색색의 웅장한 빛으로 어두운 밤을 밝히는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그 첫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북유럽 산타마을 콘셉트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101가지 다양한 썰매와 동물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심의 즐거운 밤’이라는 테마로 밤 10시까지 아이들은 물론 수많은 청춘남녀들을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이름만큼 달콤한 야간 빛 축제 ‘러브 일루미네이션’을 준비해 겨울 레포츠에 낭만을 더했다. 낮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100m 길이의 야외 눈썰매 ‘에버슬라이드 눈썰매’를 이번 야간 개장에 맞춰 밤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버슬라이드 눈썰매는 빛 축제와 함께 화려한 무지개 색 조명 옷으로 치장해 타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보장한다. 

쇼핑몰 안 이벤트 광장도 겨울 시즌을 맞아 실외 아이스링크장으로 탈바꿈했다. 스케이트 대여도 가능해 스노우파크 밖에서도 야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약 595㎡(180평) 규모로 이용객 2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함도 갖췄으니 진짜 겨울왕국은 이곳에 있었다. 
 
원마운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1566-2232 
www.onemount.co.kr
 
워터파크 
주중 10:00~19:00, 주말 10:00~20:00 
종일권 성인 5만원, 소인 3만8,000원
 
스노우파크 
10:00~22:00, 
러브 일루미네이션 17:30부터 
종일권 주중 2만원, 주말 2만3,000원, 실외 아이스링크 주중·주말 5,000원

에디터 손고은 기자  자료제공 원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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