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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과 함께하는 일본 돗토리공항

  • Editor. 양이슬
  • 입력 2015.0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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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으로 재오픈…공항마크·로고에 캐릭터 ‘코난’ 이미지

일본 돗토리현의 돗토리공항이 오는 3월1일 이후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지난 3일 돗토리공항은 새로운 명칭인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의 변화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공항 명칭과 함께 일본 만화 캐릭터인 코난을 함께 표시한 공항 마크 및 로고를 발표했다. 이어 명탐정 코난 일러스트 그리기 콘테스트, 작가와 이심전심 게임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작가의 친필사인이 포함된 코난 만화책 최신판을 비롯한 선물을 증정했다. 돗토리현 측은 돗토리공항이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코난 공항 마크와 로고를 이용해 새롭게 바뀐 공항의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돗토리현에는 국제선을 운항하는 공항인 요나고 기타로공항과 국내선을 운항하는 돗토리공항(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이 있다.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 만화가는 돗토리현 출신으로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의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81-857-26-7801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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