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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천국’ 뉴질랜드로 떠나볼까?

  • Editor. 신지훈
  • 입력 2015.01.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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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 양의 해 맞아 목장투어 등 소개

2015년 양의 해를 맞아 ‘양’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뉴질랜드관광청은 뉴질랜드의 다양한 형태의 목장투어와 팜 스테이를 소개했다. 

뉴질랜드의 양 목장에서는 뉴질랜드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양 목장 투어 ‘코스트 투 코스트 투어스(Coast to Coast Tours)’는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시내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목장 투어다. 이 투어에 참여하면 뉴질랜드 농부와 함께 애완용 양과 새끼 양에게 먹이를 주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양모창고에서는 양털 깎기 시범을 볼 수 있고, 양모 전시도 둘러볼 수 있다. 점심 식사와 애프터눈 티도 제공되며, 와인 및 꿀 시음과 시식도 투어에 포함돼 있다. www.coast2coastnz.com

북섬 혹스베이에 위치한 ‘코티지스 온 세인트 앤드류스’는 2~3개의 침실이 딸린 코티지와 가축방목장, 수영장, 스파 등이 있는 팜 스테이 농장이다. 양, 알파카, 미니어쳐 말, 당나귀, 닭 등 다양한 종류의 가축을 만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온수 수영장과 놀이터가 있어 가족여행객에게 더욱 좋다. 농장 근교에 위치한 해블록 노스 시내에서는 다양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있으며, 여러 와이너리도 위치해 와인 시음도 가능하다. 워터파크 및 해변도 가까이에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www.holiday-cottages.co.nz

북섬 로토루아에서 약 2시간20분 가량 떨어진 ‘와이라타 스테이션’은 바로 앞에 강이 흐르는 청정 숲 지대에 위치해있다. 농장을 가로질러 1시간 가량 걸으며 가축 구경을 할 수 있으며, 강의 상류로 올라가면 토착나무 ‘토타롤’, ‘리무’ 등의 군락지가 있다. 해발 2,200m 지점에 위치한 작은 호수로 올라가는 코스도 있는데, 구비진 계곡과 함께 방울새, 꿩, 박새, 송골매 등 다양한 조류도 만날 수 있다. www.wairatastation.com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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