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뭉크와 반 고흐를 한 자리에서

  • Editor. 신지훈
  • 입력 2015.03.19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 미술관, 합동 전시회 개최

뭉크와 반 고흐의 합동 전시회가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르웨이관광청은 뭉크 미술관과 반 고흐 미술관이 함께 기획한 특별 합동 전시회가 오는 5월9일부터 3개월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뭉크 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뭉크의 ‘절규(The Scream)’와 ‘마돈나(Madonna)’,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Starry Night over Rhone)’와 같은 대표적인 작품을 포함, 70여점의 유화작품과 30여점의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르웨이관광청 관계자는 “두 작가의 합동 전시회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지만, 그들의 작품에는 서로의 유사점들이 부각되어 있으며, 두 예술가는 그림과 드로잉에 자신들의 감정을 투영하는 것으로 유명해 유사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9월6일까지 오슬로에서 진행된 후 올해 9월24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옮겨져 반 고흐 미술관에서도 진행 될 예정이다.

신지훈 기자
- Copyrights ⓒ (주)여행신문 www.traveltimes.co.kr & 트래비 www.travi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