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4월30일까지 온라인 콘테스트
-무에타이·요리 체험하는 60초 동영상 응모
-무에타이·요리 체험하는 60초 동영상 응모
태국관광청이 한 달 간의 태국 체류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테스트 ‘One And Only’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진행되고 있는 2015 디스커버 타이니스(Discover Thainess)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One and Only 콘테스트에 참여하려면 무에타이, 태국 전통춤, 태국 요리, 태국식 꽃화환 만들기, 태국어 말하기 등 5가지 주제에 맞는 동영상을 제작해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discoverthainess.tourismthailand.org)에 응모해야 한다. 참가자가 직접 이들 주제를 즐기고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야 하며, 영상의 길이는 60초 이내면 충분하다.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5가지 주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30일까지 응모를 받을 예정이며, 총 3팀을 선정해 태국으로 초대한다. 콘테스트 응모는 20~45세의 태국 국적이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1달 이상 태국에 체류할 수 있는 자면 가능하다. 단, 온라인 콘테스트이다 보니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사용에 능숙해야 하는 것이 조건이다.
최종 선발자 3팀은 태국에서 직접 타이니스(태국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유명 무에타이 선수에게 무에타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시에 현지에서도 작은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팀 별로 현지에서 여행하는 모습을 홈페이지에 올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팀에게 태국 전통 공예품과 태국 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태국관광청은 “많은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참여해 태국다움에 기반한 특별하고 독특한 경험을 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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