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화 통한 티켓 판매 시작
-콘서트·연극 등 프로그램 ‘다양’
-콘서트·연극 등 프로그램 ‘다양’
마카오 아트 페스티벌이 5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30여개의 공연과 전시, 100여개의 축제 관련 특별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26회를 맞이하는 마카오 아트 페스티벌의 올해 테마는 ‘조우: 우연한 만남(Encounter)’으로 예술의 다양한 변형을 통해 예술의 한계를 초월하는 순간을 지향한다. 축제 관련 특별활동에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연되는 프랑스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과 덴마크 젊은 예술가 단체 쎄 드라 베(Les Ballets C de la B)의 공연, 역시 아시아 최초로 상연되는 샤우뷔네 독일실험극단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연 친화적인 내용의 공연인 사바나(Savanna-A Possible Landscape), 아쿠아리움(Aquarium)부터 코코리코(Cocorico)와 같은 마임 쇼 등 다양한 연주회와 뮤지컬, 멀티미디어 공연도 펼쳐진다. 아트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2015 마카오 비주얼 아트전’에는 중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실크로드에서 이뤄진 문화교류에 대한 전시회도 열리는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무용, 연극, 영화, 전시회 등이 이어진다.
마카오 아트 페스티벌의 티켓은 전화 및 온라인(www.macauticket.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한 공연에 대해 최대 10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500파타카(MOP) 이상 티켓을 구입한 구매자에게는 MGM 마카오 페이스트리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 다이닝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소진 시까지). 85-3-2855-5555
양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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