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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리조트, 취향 따라 가지각색

  • Editor. 손고은
  • 입력 2015.03.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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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호텔 체인 마이너, 몰디브 리조트 6곳 소개
-니야마, 가족여행객들 위한 플레이 섬 오픈 단장 마쳐

지상낙원의 섬, 몰디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조트를 선택하는 일이다. 태국의 호텔·리조트 체인 마이너는 니야마(Niyama), 후바펜 푸쉬(Huvafen Fushi), 아난타라 벨리(Anantara Veli), 아난타라 디구 & 날라두(Anantara Dhigu & Naladhu), 아난타라 디구(Anantara Dhigu), 아난타라 키하바(Anantara Kihavah)까지 6개의 리조트를 통해 몰디브의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니야마의 디엣마 코에게를(Dietmar Koegerl) 총지배인은 “몰디브에서 니야마 리조트를 선택해야하는 이유는 100여 개가 있다”라고 니야마를 소개했다. 니야마 리조트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약 45분 거리의 다알루 아톨(Dhaalu Atoll)에 위치한다. 열대나무가 풍성하게 우거진 ‘스릴(Chill)’과 ‘플레이(Play)’ 두 개의 섬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3년 전 허니무너들을 위한 스릴 섬이 먼저 오픈했고 지난 3월 가족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플레이 섬까지 단장을 마쳤다.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리조트답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춘 점이 인상적이다. 몰디브 내에서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플레이 섬의 익스플로어(Explore)는 생후 12개월부터 12살의 아동들까지 이용이 가능한 키즈 클럽이다. 영국의 유아교육시설 전문가들이 상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부모들에게는 여유로운 휴가를 선사한다. 투숙기간 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성인 및 아동 풀까지 마련했다. 해저 6m에 위치한 서브식스 레스토랑에서는 매주 언더워터 노래방과 네온테마의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소규모 부띠크 리조트 후바펜 푸쉬는 식도락 여행에 품격을 더한다. 점심에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익히지 않은 채 제공하는 로우(Raw) 레스토랑이 투숙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석양이 아름다운 솔트(Salt) 레스토랑에서는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약속한다. 비넘(Vinum)은 6,000여 병 이상의 고급 와인을 소장하고 있으며 와인 테이스팅, 프라이빗 다이닝까지 가능하니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곳. 

아난타라 벨리와 아난타라 디구&날라두 리조트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허니무너라면 성인만 투숙 가능한 아난타라 벨리를, 아동과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했다면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이 마련되어 있는 아난타라 디구를 선택할 일이다. 아난타라 디구는 아난타라 벨리에서 작은 보트로 2분 거리에 위치, 총 110 개의 객실은 선라이즈 또는 선셋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리조트 투숙객들은 양쪽 섬의 식당과 스파 등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럭셔리하면서도 프라이빗한 공간을 책임지는 아난타라 키하바는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이미 입소문 난 리조트다. 총 79개의 전 객실에는 모두 프라이빗 풀을 갖추고 있으며 욕실 내 바닥이 투명한 덕분에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글로벌리조트마케팅 02-777-7214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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