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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없는 ‘열린 관광지’ 탄생

  • Editor. 김선주
  • 입력 2015.04.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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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생태공원 등 6개소 … 관광환경 조성 지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경주보문관광단지, 용인 한국민속촌, 대구 중구근대골목,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통영케이블카 여섯 곳이 ‘2015년 열린 관광지’로 뽑혔다. 

‘2015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다. 문관부는 응모한 전국 21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이들 6개 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6개 관광지에 대하여 컨설팅을 거쳐 구체적인 개선 내용을 확정하고, 한곳 당 2억원 한도 내에서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이들 열린 관광지의 개선 결과를 점검해 제1호부터 6호까지 열린 관광지 현판을 부여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복지팀 정병옥 팀장은 “선정된 관광지 내에 무장애 관광코스를 개발해 필수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고, 점자브로슈어, 수화안내서비스 등 관광에 필수적인 안내 체계를 우선 정비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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