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뽑은 ‘한국관광 100선’
빅데이터로 뽑은 ‘한국관광 100선’
  • 김선주
  • 승인 2015.04.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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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어 대표관광지 100곳 선정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적극적 홍보 

한국인이 좋아하고 그래서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이 탄생했다. 정부는 이들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외국인에게도 한국의 가볼만 한 곳으로 인식되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했다. 권역별로 보면 경상권이 28개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18개, 전라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제주 11개이다. 일반적인 생태관광자원과 문화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강릉시 커피거리, 대구시 안지랑 곱창골목, 명동거리 등과 같은 음식 및 쇼핑 명소도 포함됐다. 서울 5대 고궁과 양평 두물머리, 설악산, 속리산 법주사, 덕유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창녕 우포늪, 우도 등 39개 관광지는 2012년에 이어 이번에도 100선으로 뽑혔다. 

네티즌의 인기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지자체간 과열양상이 빚어지고 이에 따라 왜곡 논란도 불거졌던 2012년과 달리 이번에는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동원해 선정결과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문관부는 강조했다. 각 지자체가 추천한 지역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온라인상의 빅데이터(거대자료)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축적된 7,200만 건의 여행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 100선 후보를 추렸고, 포털사이트 최다검색어와 관광객 증가율 등의 데이터를 통한 계량평가, 관광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문관부는 “100선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한국관광의 별’ 선정 사업 등 국내관광 사업과 연계해 집중적인 홍보 및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들도 한국의 가볼 만한 곳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홈페이지(www.mustgo1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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