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서 6월5일과 6일 개최
제2회 괌 라이브 국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5일과 6일 이틀 동안 괌 파세오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괌관광청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미국 가수 닉 조나스(Nick Jonas)가 공연을 하게 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닉 조나스는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미국의 유명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다. 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Jealous>, <Chains> 등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괌관광청 네이트 디나이트 청장은 “닉 조나스가 이번 국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관광청은 이런 음악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괌 라이브 국제뮤직페스티벌에는 닉 조나스 외에도 팝, 록, 레게,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전 세계에서 참가할 예정이라고 관광청은 밝혔다. 작년 축제에는 한국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참가했었다. 축제 입장권은 홈페이지(www.guam-live.com)에서 구할 수 있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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