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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5월은 ‘문화·축제의 달’

  • Editor. 신지훈
  • 입력 2015.05.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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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관광청, 축제 소개

시애틀관광청이 5월 한 달간 시애틀에서 열리는 ‘놓쳐서는 안 될 매혹적인 축제’를 소개했다.
먼저 5월14일부터 6월7일까지 ‘시애틀 국제 영화제(Seatt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 열린다. 시애틀 국제 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단편 실험영화, 뮤직 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경쟁부문으로 하고 있으며, 따로 회고전을 개최한다. www.siff.net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애틀센터(Seattle Center)에서는 ‘노스웨스트 포크 라이브 페스티벌(Northwest Folk like Festival)’이 개최된다. 1971년에 시작된 이 축제에는 매년 6,000명 이상의 뮤지션들, 약 25만명의 방문객들, 약 1,8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다. 태평양 북서부의 전통을 느끼고, 즐기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축제 장소인 시애틀센터에서 기부금 상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www.nwfolklife.org/festival2015

마지막으로 5월28일부터 31일까지는 시애틀 심포니(Seattle Symphony)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체라토(Mozart’s Violin Converto)’가 시애틀 심포니 전용 홀인 ‘베나로야 홀(Benaroya Hall)’에서 개최된다. www.seattlesymphony.org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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