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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이색 축제 ‘메이 온 어 호스’

  • Editor. 신지훈
  • 입력 2015.05.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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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 24일 양일간 대명 비발디파크 개최

말과 함께하는 봄의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명그룹이 오는 5월23일과 24일 양일간 비발디파크에서 승마대회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메이 온 어 호스(May on a Horse)’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말과 함께하는 가족형 문화 페스티벌로, 대명그룹이 주관하고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먼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대명홀딩스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대명컵 CSI2★ 국제승마대회’가 열린다.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의 국내외 승마선수 20여명과 유관기관 및 승마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는 승마대회로 국내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쇼가 진행되며, 60인조 대명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서곡 연주에 맞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황영식 선수와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선수들이 선보이는 마장마술공연 등이 열린다. 

메이 온 어 호스 입장권은 일반 입장권과 패키지 입장권으로 나뉘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페스티벌 당일 오전부터 홍천 비발디파크 메이 온 어 호스 매표소에서 진행되며, 일반 입장권은 2인 기준 5월23일(Day1) 1만5,000원, 24일(Day2) 3만5,000원이다. 패지지 상품은 ‘베이커피 패키지’, ‘골돌라 패키지’, ‘오션월드 패키지’로 구성됐다. www.mayonahorse.com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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