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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Hello Summer!’

  • Editor. 신지훈
  • 입력 2015.05.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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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앞두고 캠페인 진행
-관광지 등 홈페이지에 정보 소개

뉴욕관광청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뉴욕의 새로운 관광지와 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헬로 섬머 캠페인’ 웹 사이트를 선보였다. 뉴욕관광청은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 동안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약 1,500만명으로 예상하며 여행자 편의 도모를 위해 이번 사이트를 운영하게 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휘트니 미술관이 미트패킹 지역에 두 배로 확장해 지난 1일 재개장했다. 개막전으로 20세기부터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연대기별로 총망라 한 ‘America Is Hard to See’를 오는 9월27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새로운 관광지 두 곳이 5월 중 추가된다. 오는 20일에는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 박물관(Elis Island National Museum of Immigration)’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29일에는 서반구 최고층 건물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 전망대(One World Observatory)가 문을 연다.

새로운 호텔들도 속속 오픈한다. 바카라호텔&레지던스(Baccarat Hotel&Residences), 힐튼 가든 인 롱 아일랜드시티(Hilton Garden Inn Long Island City), 더뉴욕 에디션(The New York Edition) 등이 올해 안으로 개관한다. 

다양한 먹거리도 여행자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3월 맨해튼에 위치한 브룩필드 플레이스(Brookfield Place)는 프랑스 마켓 ‘르 디스트릭’과 최고급 레스토랑 6개 등이 입점했다. 뉴욕항의 전경을 바라보며 해산물 요리 및 아메리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피어A 하버 하우스(Pier A Harbor House)’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뉴욕관광청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20일부터 8월14일까지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를, 9월7일부터 20일까지는 브로드웨이 위크를,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는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를 진행한다. 프레드 딕슨 뉴욕관광청장은 “새로운 어트랙션인 휘트니미술관, 원 월드 전망대, 브룩필드플레이스 등으로 올 여름 뉴욕은 생동감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nycgo.com/hellosummer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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