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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발을 먼저 생각하세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5.06.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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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공학상 가장 위대한 걸작이며, 최고의 예술품’이라고 불리는 발. 
발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정작 사람들은 발 관리에 소홀하다. 
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및 도움말 힘찬병원
 

소중한 발에 변형이 생기면 서 있거나 걸을 때 자세가 삐딱해져 허리, 무릎, 골반 전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또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매우 좋지 않다. 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에 편한 신발을 고르고 발가락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발가락 변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몇 가지 발 변형 질환과 이런 질환을 막아 주고 발을 튼튼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망치처럼 구부러진 발 망치 족지
발가락의 첫째 마디가 굽어지는 망치 족지는 발의 모양이 평발이거나 아치가 높아서 발가락이 변형된 형태다. 대부분 발가락의 등과 발가락 끝이 신발에 닿아서 티눈이 생겨 고생을 한다. 잘 맞지 않는 좁은 신발을 신거나 두 번째 발가락이 긴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다. 
 
하이힐 병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둘째, 셋째 발가락에 점점 큰 힘이 가해지고 발가락과 발허리를 잇는 관절이 붓고 아프며 바닥에 굳은살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둘째 발가락 밑으로 엄지발가락이 들어가기도 하며 심하면 다른 발가락까지 변형된다. 
 
새끼발가락이 돌출되는 소건막류
소건막류는 무지외반증과 반대되는 증세로, 새끼발가락 관절 부분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신발과의 마찰로 증세가 계속 악화되는 질환이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이나 무지외반증이 있고 발볼이 넓은 사람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데, 튀어나온 부분이 신발과 닿아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걷거나 서 있는 것이 힘들어진다. 
 
발 근육이 튼튼해지는 스트레칭 
 
❶ 캔을 바닥에 놓고 발바닥을 댄다.
❷ 발바닥으로 캔을 앞뒤로 문질러 준다.
❸ 3분간 문지르면 지압효과와 함께 피로가 해소된다
 

❶ 의자에 앉아 오른발로 책장을 거꾸로 넘긴다.
❷ 왼발은 책장을 앞으로 넘긴다.
❸ 하루 두세 차례,한 번에 50쪽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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