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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Vacation Phuket 푸켓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5.06.1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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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과 소박함이 밤낮으로 피고 지는 섬. 꽃보다 매력적인 휴양지 푸껫. 초행자도 마니아도 푸껫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푸껫을 여행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 당신께 제출하는 현장 리포트.
 
 
●누구나 저마다의 섬이 있다
피피섬Phi Phi Island

학창시절 흠모하던 선배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사진 한 장이 기억난다. 애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를 달리는 배에 작은 태국 국기가 달려 있었는데 그 사진에는 ‘피피섬 가는 길’이라는 한 문장이 적혀 있었다. ‘피피섬은 대체 어떤 곳일까?’ 당시 해외 여행이라고는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나였기에 선배의 사진 속 남국은 크나큰 로망이었다. 그렇게 꼬박 8년이 지난 지금 마음속에 고이 간직해 두었던 사진 속 그 바다에 닿았다. 피피섬은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이 살고 있는 피피 돈PhiPhi Don과 사람이 살지 않는 피피 레PhiPhi Le가 그 중심이 된다. 롤러코스터만큼이나 빠른 스피드보트는 거대한 포말을 일으키며 안다만 해를 가로지른다.
 
꿈에서도 본 적 없는 지상낙원
마야베이Maya Bay
배가 활어마냥 튀어 오르는 그 정신없는 통에도 깜빡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기암절벽들 사이로 새하얀 모래사장이 보이고 그 뒤로는 녹음이 짙은 숲이 펼쳐져 있었다. 마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피피섬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 <더 비치>에 등장했던 마야 베이Maya Bay. 가이드는 절대 신발을 신지 말라고 했다. 딱히 이유는 말해 주지 않았으나 배에서 내려 보니 바로 알 수 있었다. 신발을 신는다는 건 이 아름다운 모래사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하늘을 거울삼은 마야 베이의 옥색 물빛은 누구라도 넋을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녔다.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남기느라 정신이 없을 때 내 옆을 지나던 가이드가 말했다. “숲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로 사마 베이Loh Sama Bay가 나와. 거긴 스노클링을 하기에 진짜 좋은 곳이지.” 그 말을 듣고 1초도 망설이지 않고 곧장 숲길로 들어섰다. 드디어 로 사마 베이. 군모를 뒤집어 놓은 듯한 귀여운 기암괴석이 물속에서부터 불쑥 솟아올라 있는 인상적인 풍경이다. 푸껫에서도 최고의 만으로 손꼽힌다는 이곳은 바닥의 산호초가 훤히 비칠 정도로 맑고 깊고 깨끗했다.
 
바다 위의 계란후라이
카이섬Khai Island
피피섬 투어 때는 다른 섬도 돌아볼 수 있다. 닭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과 비슷해 ‘치킨 아일랜드’라는 별칭이 있는 카이섬Khai Island은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데 아장아장 걸어도 10분이 채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 수심이 무릎 정도밖에 오지 않는 이곳은 대형 수족관 같다. 굳이 물안경을 끼지 않아도 물고기들을 물 위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바다가 투명하다. ‘카이Khai’라는 이름은 타이어로 계란이라는 뜻으로 모래가 유난히 곱고 희다 보니 바다 위에 계란을 부쳐 띄워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들어는 봤나
오렌지비치Orange Beach
나카야이섬Naka Yai Island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을 만났다. 그 이름은 오렌지비치.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곳은 최근에 오픈한 뜨끈뜨끈한 신상 비치다. 탠덤 아일랜드Tandem Island, 워터 바이크Water Bike, 호비 겟어웨이Hobie Getaway, 스탠드 업 패들 보드Stand up Paddleboard 등 다양하고 유니크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섬 자체가 작은 워터파크 같은 느낌이 든다. 오붓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갈로와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외딴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태국에서 한국 요리를 가장 잘한다는 현지 셰프가 꿀맛 같은 식사를 제공해 준다. 빠통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아오포Aopo 선착장을 출발하여 20여 분 소요. 
아이푸켓인포 www.iphuket.info
 
▶여기는 꼭 in 피피섬
피피 & 카이섬 일일 투어(스피드보트) 
푸껫에서 피피섬까지는 대형 보트로 2시간, 스피드 보트로 40분 정도 소요되며 대부분의 배는 일일 투어 기준으로 아침 8시30분에 출발, 오후 4~5시쯤 푸껫으로 돌아온다. 피피섬으로 떠나기 위한 필수 코스인 라군 마리나Lagoon Marina를 출발해 마야 베이Maya Bay, 사마 베이Loh Samah Bay, 필레 코브Pileh Cove, 바이킹 동굴Viking Cave, 몽키 비치Monkey Beach, 카이섬Khai Island 등을 투어하게 된다. 사실 여행사를 통한 일일 또는 반나절 투어도 좋지만 배편만을 따로 예약할 수 있다. 푸껫으로 다시 돌아오는 표는 피피섬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굳이 왕복으로 끊을 필요는 없다. 피피섬의 매력에 빠지면 하루가 짧을 수도 있다.
성인 2,800B, 아동 1,700B   www.jctour-phuket.com
포함사항 호텔 왕복 픽업 서비스, 영어 투어가이드, 음료수 및 과일 무료제공, 점심, 국립공원 입장료, 보험, 구명조끼, 스노클링 장비(오리발 별도) 
 
 
푸껫의 관광 인프라는 빠통 비치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방라로드의 밤
 
●짜릿짜릿 오감만족
빠통Patong

푸껫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빠통을 들르기 마련이다. 빠통은 낮과 밤이 180도 다른 변화무쌍한 지역이다.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팜므파탈’과도 같다. 원래 ‘바나나 밭’이었다는 빠통 비치Patong Beach는 전체 길이가 4km에 달하는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푸껫에서 가장 먼저 관광지 개발이 시작되어 다양한 리조트와 호텔, 고급 레스토랑, 대형 쇼핑몰, 스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걸음으로 은빛 파도가 부서지는 모래사장을 총총 걷는다. 푸껫의 완벽한 풍광, 푸르른 산호 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은 휴양지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그렇게 아날로그적인 모습으로 조용히 바다를 즐기던 사람들도 밤이 되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하나가 되어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빠통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인 방라로드Bangla Rd.는 밤이 깊어질수록 불야성을 이룬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19금 업소들도 호기심이 가지만, 밤새도록 계속되는 길거리 공연이야말로 방라로드의 진정한 볼거리다. 신명나는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비어 바Beer Bar에서 싱하 맥주를 마시고, 푸껫에서 가장 ‘핫’하다는 클럽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이들과 함께 클러빙을 즐겼다.
 
▶여기는 꼭 in 빠통
정실론Jungceylon
여행 내내 날씨 운이 따라 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비가 오더라도 너무 상심하지는 말자. 빠통 비치 5분 거리에 위치한 푸껫 최대의 쇼핑몰 정실론Jung Ceylon으로 향하면 되니까. 정실론은 푸껫이 국제 해상 무역지로 잘 나가던 시절의 옛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패션 및 뷰티 상점들은 물론 부츠BOOTS(잡화점)와 스타벅스, 스웬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로빈싼 백화점, 빅C, 푸드코트, 영화관, 스파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쇼핑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어컨 바람이 귀한 푸껫이기에 상당수의 관광객들이 비와 더위를 피해 이곳으로 몰려든다.
Rat-u-thit 200 Pee Road, Tabol Patong, 
Amphur Kratu, Phuket   매일 11:00~22:00  
+ 66 76 600 111    jungceylon.com
 
99 씨푸드 레스토랑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든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입구에 가지런히 누워 있는 해산물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즉시 무게를 확인해서 가격을 매기고 그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를 해준다. 푸짐한 해산물 요리를 태국식 볶음밥에 쓱쓱 비벼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해진다. 거기에 메인 요리인 크림소스를 품은 로브스터로 마무리. 태국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양에 비하면 만족스럽다.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구비되어 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8가지의 푸짐한 요리가 다양하게 나온다. 1인당 1,100B 정도.
Patong Seafood Court, Rat-U-Thit Rd., 
Kathu, Patong, Phuket
매일 18:00~23:00   +66 81 978 852
 
몬순Monsoon
동남아시아의 우기를 뜻하는 몬순이라는 이름의 라이브 뮤직 펍.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그 매력에 절로 빠지게 된다. 원하는 곡을 밴드에게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템포의 음악을 다채롭게 연주한다. 1층은 라이브 펍, 2층은 힙합 클럽, 3층은 가라오케.
27 Bangla Rd., Kathu, Patong, Phuket
+66 88 473 0497
 
씨덕션Seduction
현재 푸껫에서 가장 핫한 클럽을 꼽으라면 단연 씨덕션Seduction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뜨거운 밤을 불태운다. 비교적 건전한 나이트클럽으로 일주일 내내 신나는 디제이 파티가 열린다.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 300B이며 여성은 때때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70/3 Bangla Rd., Kathu, Patong, Phuket
매일 10:00~04:00   +66 76 343 173 
seductiondisco.com
 
넘버식스No. 6 Restaurant
길게 늘어선 줄에 한 번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더 놀란다. 팟타이, 또옴얌꿍, 그린커리 등 타이 초보 여행자들의 입맛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로컬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다 보니 사람이 많을 때는 2호 점으로 이동하는 셔틀을 운영할 정도다.
69 Soi Prabaramee 3, Prabaramee Rd., 
Kathu, Patong, Phuket   팟타이 70~100B, 
팟붕 화이뎅(모닝글로리) 70B, 땡모반 50B
매일 08:30~24:00   +66 81 922 4084
 
 
뜨거운 날씨도 시원하게 만들어 준 그야말로 쿨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사는 푸껫타운의 매력
 
●푸껫에서 즐기는 도시 라이프
푸껫타운

아름다운 바다에서 잠시 눈을 돌려 푸껫의 심장부에 자리한 푸껫 타운에 닿는다. 푸껫 타운은 상업과 행정의 중심지이자 현지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으로 유럽 스타일의 건물들이 눈에 띈다. 특히 차이나타운이라고도 불리는 ‘올드 타운’ 지역은 오랜 시간 공존해 온 서로 다른 문화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푸껫타운의 건축 양식을 시노-포르투기Sino-Portuguese 양식이라 부르는데 19세기 주석광산의 노동자로 이주해 온 중국인들의 문화와 남쪽 말레이시아의 이슬람 문화 그리고 바다를 통해 교류를 가졌던 포르투갈의 문화가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 그런 만큼 이곳은 역사의 현장이자 현지인들의 삶 그 자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파스텔 톤으로 곱게 칠해 놓은 건물들을 따라 걷다 보면 화보 속 주인공이라도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젊은 아티스트들이 저마다의 예술혼을 꽃 피우는 ‘팡아로드’는 서울의 삼청동을 보는 듯하다. 전통을 잘 살리면서도 저마다의 색으로 개성을 찾아가고 있는 작은 갤러리와 상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여기는 꼭 in 푸껫타운
킴스 마사지Kim’s Massage & Spa
여행의 피로를 풀어 줄 마사지는 태국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이름만 들으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인가 착각하기 쉬운데 태국인 뮤지션이 이곳의 주인이다. 직원들 대부분이 영어를 구사하며 태국인 특유의 친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규모가 큰 편이기도 하지만 실력 좋은 마사지사들이 많기로 소문이 났다. 이곳에서 마사지를 받고 나면 천근만근 무겁던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진다. 로빈싼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
13 Thavornvongvhong Rd., Talad Yai, Phuket Town
전신 2시간 400B, 발 1시간 250B
매일 10:00~24:00(최종주문 22:30)
+66 81 979 0020
 
보헤미안 아트 하우스Bohemian Art House
워킹 투어 여행자들에게 나만 알고 싶은 보물과도 같은 맛집이나 카페를 만나는 일은 작지만 큰 기쁨이다. 탈랑 로드를 정처 없이 거닐다 만난 보헤미안 카페는 책과 미술 잡지, 지역의 사진과 그림 등을 판매하는 곳. 저렴한 가격의 커피와 차, 디저트 등도 즐길 수 있어 현지 젊은이들은 물론 외국 배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61 Thalang Road, Phuket Town
10:00~20:30, 월요일 휴무  
+66 76 258 254
 
엠케이 수끼MK Suki
수끼는 샤부샤부와 비슷한 음식으로 팔팔 끓는 육수 국물에 야채와 해산물 등을 넣고 끓여서 먹는다. 그중에서도 수십 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엠케이 수끼는 코카, 텍사스와 함께 태국의 수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야채, 버섯, 고기 수끼 세트 가격은 165~800B이고 북경식 오리고기는 230B 정도.
www.mkrestaurant.com
 
찌라유왓Jirayuwat
‘바미국수를 먹으러 푸껫 타운에 놀러 간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바미국수는 ‘노란 국수’라는 뜻으로 밀가루에 계란 노른자를 섞은 반죽으로 뽑은 면 요리다. 뜨거운 육수를 부어 담아낸 바미 남(물 국수)과 감칠맛 나는 바미 행(비빔 국수) 중 선택할 수 있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각종 소스들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현지인들은 태국의 아이스 홍차격인 차남 옌을 즐겨 마신다고 하니 잊지 말고 주문해 보자. 국수는 60B.
42 Montri Road, Muang, Phuket
08:30~16:30    +66 81 891 4336
 
아이푸껫인포iphuket.info
안다만 엠브레스 호텔 로비에 위치한 아이푸껫인포 투어데스크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각종 투어 예약 및 센딩을 돕는 것은 물론 여행지에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나 위험한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전 사이트를 통해 투어 예약을 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도 사무소가 있다.
2 Hadpatong Road, Kathu District, Phuket 
02-777-2659  www.iphuket.info
 

▶travel info Phuket 
Hotel 
 

푸껫 안다만 엠브레스Phuket Andaman Embrace

타이 스타일의 방갈로와 야외 스파 등을 어우를 수 있는 넓은 부지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이 모던한 멋을 풍긴다. 로비 한 켠에서 투어 전문 여행사인 ‘아이푸껫인포’의 전용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2 Hadpatong Road, Patong Beach, Kathu, Kathu, Phuket
 +66 76 370 000   andamanembrace.com
아이푸껫인포 +66 76 341 011   www.iphuket.info
 
더 로열 파라다이스 호텔The Royal Paradise Hotel
번화가인 빠통에 위치해 있어 쇼핑과 나이트라이프를 중요시 하는 자유 여행객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 객실 발코니에서 푸껫의 전망을 볼 수 있는 현대적인 구조의 건물에 객실은 ‘태국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꾸몄다.
 135/23 Rat-U-Thit 200 Years Road, Patong, Kathu, Phuket
 +66 76 340 666   www.royalparadise.com
 
노보텔 푸껫 까말라 비치Novotel Phuket Kamala Beach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까말라 비치에 위치한 리조트로 허니무너들이나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에게 적당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선물한다. 저녁이면 눈부시게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톱 바Bar도 훌륭하다. 
118/16 Moo 3, Tambon Kamala, Amphur Kathu, Phuket   
+66 76 303 700   www.novotelphuketkamala.com
 
온 온 호텔On On Hotel
푸껫 타운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온 온 호텔ONON Hotel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영화 <더 비치>의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탄 이 호텔은 1929년에 지어진 시노-포르투기 양식의 건물이다. 영화 속에서는 방콕 카오산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실제 촬영지는 이곳 푸껫이다. 
 19 Phang-Nga Road, Talad Yai, Muang, Phuket
 +66 90 484 9039   www.thememoryhotel.com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문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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