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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한 여름 밤의 ‘DJ 파티’

  • Editor. 김선주
  • 입력 2015.07.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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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부터 열흘간 비키니&탑 페스티벌, 유명 DJ 출동…1,000동 캠핑촌도 마련돼  

음악과 DJ파티, 캠핑이 어우러진 한 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이 남해를 달군다.
‘남해 뮤직 페스티벌 비키니&탑(Namhae Music Festival Bikini&Top)’이 오는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열흘 동안 경남 남해 ‘스포츠 파크’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해군이 주최하고 (주)S&U커뮤니케이션즈와 희망보트가 주관한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그것도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남해에서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 속에서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 속에 빠질 수 있는 것은 물론 행사장소인 스포츠파크 내에 구성된 1,000동 규모의 텐트촌을 이용하면 여름휴가철 숙박비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3B(Best, Brilliant, Bravery) 콘셉트에 맞춰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새벽 2까지 DJ파티와 음악공연 등의 메인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내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레포츠와 서브행사가 분위기를 돋운다. 먹을거리도 푸짐하게 차려질 예정이다. DJ nanli boorus(DJ DOC 이하늘), DJ OneTwo, DJ INDI-K(김원준) 등 가수 출신 DJ들을 비롯해 Kisum, Cheetah, Soul dive 등  DJ음악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명 DJ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신장 투석 환자를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는 점도 의미를 키운다. 비키니앤탑 조직위 측은 “단순히 즐기는 페스티벌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비키니 앤 탑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진행되는 DJ파티 입장권은 2만원, 각종 부대시설과 먹을거리 부스, 캠핑존 입장권은 1만원, 캠핑시설은 4인 기준 6만원이다. 자세한 내역 및 DJ 라인업 정보는 홈페이지(www.sandyo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99-1738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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