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3번째, 텍사스주 최초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San Antonio)가 지난 5일 독일 본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이에 따라 샌안토니오 내 5개 요새와 ‘알라모(Tha Alamo)’는 미국 23번째, 택사스주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샌안토니오 요새는 북미 내에서 스페인 식민지 건축물이 가장 많이 수집된 곳으로, 지난 20년 동안 미국 3대 관광명소로 지정된 바 있다.
샌안토니오 관광사무소 카산드라 마테이(Casandra Matej) 이사는 “샌안토니오 요새는 현재의 샌안토니오와 미국의 용광로 문화를 만든 ‘살아 숨쉬는 역사’”라고 소개했다. www.visitsanantonio.com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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