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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뮤지엄에서 로맨틱한 사랑 고백

  • Editor. 김선주
  • 입력 2015.07.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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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스튜디오 작품 선봬

착시테마파크 트릭아트뮤지엄 제주성읍점이 사랑 고백을 주제로 구성된 ‘로맨틱 포토 스튜디오’를 선보였다.
로맨틱 포토 스튜디오는 트릭아트뮤지엄 성읍점 전시장 내에 새로운 작품들을 하나의 테마로 엮은 공간이다. ‘내 품에 안겨’, ‘로맨틱 캠핑카’, ‘행복한 결혼식’, ‘프러포즈의 정석’ 등 7개의 신규 작품을 통해 연인이나 부모님께 그동안 말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재미있는 착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단순히 사랑을 표현하는 작품이 아니라 위트가 가미돼 있어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즐겁다는 평가다. ‘내 품에 안겨’ 작품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안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자가 여유롭게 남자를 들어 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프러포즈의 정석’에서는 무릎을 꿇고 세레나데를 불러주듯 고백할 수 있다. 정신없이 후다닥 진행됐던 지난 결혼식이 아쉬웠던 부부라면 ‘행복한 결혼식’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트릭아트뮤지엄 성읍점 관람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www.trickart.co.kr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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