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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음악, 영화…노르웨이의 다양한 여름 축제

  • Editor. 신지훈
  • 입력 2015.07.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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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관광청, 7월과 8월 열리는 문화축제 소개

노르웨이관광청이 7월과 8월 두 달간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를 소개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노르웨이 스타방거에서는 스칸디나비아의 가장 큰 푸드 축제 중 하나인 ‘글라드매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매년 2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이 페스티벌은 관광객과 요리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싱싱한 산지 재료를 이용한 음식 시식을 진행하고 요리와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나눈다. 노르웨이관광청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진행되는 요리교실과 와인페스티벌 등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고의 록 밴드와 인디밴드가 함께하는 ‘퇴이엔 페스티벌’이 8월11일부터 15일까지 오슬로 퇴이엔 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세계의 유명 뮤지션들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모든 연령대 음악 애호가들의 참가하는 록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특히 퇴이엔 페스티벌은 100% 유기농 음식과 녹색윤리를 실천하는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도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노르웨이 국제 영화제’가 8월15일부터 21일까지 노르웨이 헤우게순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에서는 노르웨이 영화뿐 아니라 전세계 다양한 영화를 소개한다. 또한 스칸디아비아 관객들이 주목할 만한 특정 소수의 외국 영화들도 상영된다. 축제 기간 중 노르웨이의 오스카라 일컬어 지는 아만다 상 수여자도 발표될 예정이다. www.visitnorway.com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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