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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 머물던 ‘로르부’ 어때

  • Editor. 신지훈
  • 입력 2015.08.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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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의 다양한 호텔들 소개

노르웨이관광청은 이에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 시즌 노르웨이 여행에 제격인 호텔들을 소개했다.
먼저 피요르드에 위치한 ‘울랑스방 호텔(Hotel Ullensvang)’이다. 1846년 설립한 울랑스방 호텔은 우트네 가문이 5대째 운영하고 있는 리조트 스타일의 일급 호텔이다. 호텔은 하당에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17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앞으로 피오르드 폴게포나 빙하(Folgefonna Glacier)가 있고, 뒤쪽으로는 노르웨이 최대 국립공원인 하당에르비다(Hardangervidda)가 있다. 

북부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 섬에는 ‘로르부(Rorbu)’라 불리는 어부들의 창고가 있다. 로르부는 다른 지역 어부들이 겨울철에 대구를 잡기 위해 사용하던 임시 숙소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로르부를 현대식으로 개조해 여행자들은 이 창고를 렌트해 사용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슬로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오슬로 중심에 위치한 ‘호텔 컨티넨탈(Hotel Continental)’을 추천한다. 오슬로의 메인 거리인 칼 요한(Karl Johan)에서 단 150m 떨어져 있다. 노르웨이의 유일한 5성급 호텔로 객실마다 각기 다른 장식으로 꾸며졌다. 노르웨이 출신 유명 화가인 뭉크의 리소 인쇄본으로 장식된 로비 라운지는 이 호텔의 자랑거리다. 호텔에는 10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Theatercafeen’ 레스토랑이 있다.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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