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기념한 한국문화관광 축제…각종 공연과 이벤트
광복 70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영국 런던 한복판이자 랜드마크인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에 5만여명이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해외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관광·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주영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유럽사무소 공동 기획으로 열렸다. 트라팔가 광장 중앙 무대에서 각종 공연이 펼쳐졌으며 광장 곳곳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알렸다. 한국을 방문하는 영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약 10%씩 증가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4년 연속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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