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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네바다’에서 정통 인디언문화를 만나세요

  • Editor. 고서령
  • 입력 2015.08.24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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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캐니언·인디언스쿨 등 이색 체험 관광지 다양

네바다관광청이 올가을 네바다주에서 아메리칸 인디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네바다주는 인디언 보호구역, 인디언스쿨을 비롯해 인디언 암각화가 새겨진 캐니언, 인디언문화 상설전시가 열리는 박물관 등을 갖춰 인디언 문화·역사 체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피라미드호수(Pyramid Lake)는 약 1만년 동안 인디언원주민 ‘파이우트족’의 보금자리였던 곳이다. 호수 인근의 파이우트박물관(Paiute Tribe Museum)에서는 오는 10월 원주민 역사 전시회를 연다. ▲그라임스포인트 고고학유적지(Grimes Point Archaeological Site)는 곳곳에서는 고대 인디언 원주민들이 새겨 놓은 암각화를 볼 수 있다. 평균기온이 25도 정도로 선선한 9~10월이 방문 적기다. ▲스튜어드 인디언스쿨(Steward Indian School)은 인디언들의 학창시절을 엿볼 수 있는 인디언 기숙학교다. 현재는 운영을 멈췄지만 방문객들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투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바다 주립 박물관(Nevada State Museum)은 인디언 사라 위네무카(Sarah Winnemucca) 관련 전시를 오는 11월까지 개최한다. 사라 위네무카는 가장 강성했던 파이우트족 인디언 추장의 딸이자 인디언들과 미국 신흥 정착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www.travelnevada.co.kr

고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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