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워킹투어 코스 추천

뉴욕관광청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뚜벅뚜벅 뉴욕 시내를 여행할 수 있는 워킹투어 코스 몇 가지를 추천했다. 뉴욕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무료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푸드온풋투어(Food on Foot Tours)는 3시간30분에서 최대 5시간 동안 걸어다니며 마음껏 먹는 ‘먹방’ 투어다. 샌드위치 투어, 면 요리 투어 등 특정 주제를 정할 수도 있다. ▲라이크어로컬투어(Like a Local Tours)는 2시간30분 동안 맨해튼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의 맛집 6곳 또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아기자기한 상점 7곳 등을 돌며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투어다. ▲빅어니언워킹투어(Big Onion Walking Tours)는 뉴욕의 문화, 건축 등의 주제로 30가지 넘는 코스를 제공한다. ▲웍스오브뉴욕(Walks of New York)은 자유의 여신상, 메트로몰리탄박물관, 9·11메모리얼 등의 명소를 생생하게 소개해 주는 투어다.

별도 비용 없이 소정의 가이드팁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 투어도 있다. ▲빅애플그리터(Big Apple Greeter)는 할렘, 브루클린 등 신청 지역의 거주민이 자원봉사로 제공하는 투어. 루트를 가이드와 논의할 수 있어 더욱 친숙하게 뉴욕을 만날 수 있다. nyc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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