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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낭만적인 섬 ‘와이헤케’를 아시나요?

  • Editor. 고서령
  • 입력 2015.09.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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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서 페리로 40분 거리의 휴양지
-와이너리투어·해양스포츠·액티비티 다양
 
뉴질랜드관광청이 오클랜드와 가까우면서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 ‘와이헤케 섬’을 지난 7일 소개했다. 와이헤케는 뉴질랜드 원주민 언어인 마오리어로 ‘작은 폭포’라는 뜻으로, 오클랜드에서 페리로 40분이면 도착하는 전원 휴양지다. 와이헤케 인구 8,200여명 중 2,000여명은 오클랜드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오클랜드 도심을 연결하는 페리가 매일 운항되고 있다.

▲맛있는 와이헤케=와이헤케에는 훌륭한 와이너리가 10곳 이상 있어 와인애호가들이 많이 찾는다. 카페스타일의 레스토랑이 딸린 와이너리가 여러 곳이어서 포도밭과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와이헤케는 올리브오일로도 유명하다. 방문자안내센터나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특색 있는 와이너리 투어, 올리브오일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로맨틱한 와이헤케=와이헤케 섬의 5성급 럭셔리 부티크호텔인 ‘델라모어 롯지(Delamore Lodge)’는 해안절벽에 위치해 바닷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갖췄다. 사우나, 자쿠지, 전문테라피스트 스파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즐거운 와이헤케=와이헤케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에코집 어드벤처스’는 최첨단 플라잉폭스 짚라인과 숲생태 하이킹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와이헤케 섬에는 넓고 아름다운 해변이 여럿이다. 그중에서도 북쪽 해안의 오네로아(Oneroa), 팜 비치(Palm Beach), 오네탕이(Onetangi) 해변이 가장 인기 있다. 이들 해변은 백사장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피크닉, 물놀이, 카약, 해변산책을 하기에 좋다.

 고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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