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부터 한달…국내작가 50명 참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
아시아나항공(OZ)이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10월19일부터 11월18일까지 ‘2015 한일아트페어 in 다카마츠’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지인 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츠시의 ‘시코쿠무라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한일 상호 교류 촉진 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국내작가 50명과 일본작가 20명의 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무대이자 아트의 성지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카가와현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맞춰 국내 미술 관계자 및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여행상품도 나왔다. 전시회 관람과 카가와현의 아트 관광지 견학을 포함했으며, 인터파크투어, 여행박사, KRT에서 판매한다. 상품은 매주 화, 금, 일요일 출발한다.
한편 ‘2015 한일아트페어 in 다카마츠’의 오프닝 세레모니는 10월19일 오후 4시부터 시코쿠무라 갤러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자 대표 및 한일 양국 참가자, 한국측 관람 투어 참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최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한일 양국 참가자의 의견교환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양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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