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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에서 올리는 웨딩마치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5.10.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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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식을 위한 다양한 장소 제공
-세이셸 정부 ‘자국 혼인증명서’ 발급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생에 단 한번뿐인 웨딩, 세이셸에서 보내보면 어떨까. 세이셸관광청은 지난달 21일 허니문 목적지 및 웨딩장소로 세이셸 여행을 추천했다.

세이셸관광청에 따르면 세이셸은 프라이빗 해변, 인도양 한가운데서 즐길 수 있는 요트, 화강암 바위에 둘러싸인 비밀요새 등 원하는 곳 어디든 둘만의 예식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장소는 라디그 섬의 ‘앙스 수스 다정 해변’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한 곳으로, 영화 <캐스트어웨이>에서 톰 행크스가 머물렀던 동굴과 해변이 바로 이곳이다. 세이셸관광청 관계자는 “이곳은 가장 포토제닉한 해변 중 하나로 로맨틱한 둘만의 추억을 위한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라며 “모래사장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오두막 아래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서약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이셸에서 식을 올리는 신혼부부를 위해 세이셸 정부는 혼인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출생증명서와 여권사본(첫 6페이지)을 국제특급우편으로 세이셸 웨딩 24일 이전에 도착하도록 보내면 된다. 직접 세이셸 호적등기소(www.ics.gov.sc)에 신청하거나, 세이셸 웨딩플래너(www.creoletravelservices.com)를 통해 대행을 맡길 수도 있다. 웨딩플래너는 개인의 요구에 맞춘 테일러 메이드 웨딩서비스를 제공해 부케종류, 웨딩장소, 장식, 사진촬영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www.visitseychell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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