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이 당신을 기다려, 시즈오카靜岡
후지산이 당신을 기다려, 시즈오카靜岡
  • 트래비
  • 승인 2015.10.27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즈오카현은 도쿄와 나고야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이 있는 곳이다. 후지산을 비롯해 일본에서 가장 깊은 스루가만,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가와 강과 미나미알프스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과 온난한 기후가 만들어 내는 녹차, 귤, 메론 등 다양한 농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하늘 위에서 후지산을 조망하다
무엇보다 시즈오카현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은 후지산을 찾아가는 것이다. 시즈오카현은 2013년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지산의 4계절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후지산에 오르기 전 들리게 되는 후지노미야센겐타이샤 신사에서는 안전을 기원하며 기도하는 풍습을 지켜볼 수 있다. 시라이토노타키 폭포도 백미다. 후지산 꼭대기의 눈이 녹아 내려오며 만들어진 폭포로, 투명하고 맑은 물이 자랑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여행자라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자. 후지산 아래의 아사가리고원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제공하고 있다. 하늘 위에 높이 뜨는 기분조차 신나는 일이지만, 거대한 후지산을 바로 앞에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초보자여도 걱정은 필요없다. 강사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한국에서 즐기는 일반적인 패러글라이딩보다 저렴하다. 또한 카누나 트래킹을 하며 후지산 곳곳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7~8월 2개월 동안 허가된 등산도 매력적이다. 특히나 후지산 등산에서는 일출을 백미로 꼽는데, 발 아래로 펼쳐진 아침의 구름과 그 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이 황홀할 정도다. 
 
 
녹차 한 잔과 잠깐의 여유
시즈오카는 일본인들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땅이다. 일본 전체 녹차 생산량의 40%가 이곳에서 나기 때문이다. 어디에서나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센차부터 고급 녹차인 교쿠로까지 생산되고 있다. 
녹차가 특산품인 덕분에 시즈오카현에서는 녹차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다수 운영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녹차박물관인 오차노사토다. 세계 각국의 녹차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시는 물론 잘 꾸며진 일본정원과 다실에서 다도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좀 더 고급스러운 다도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교쿠로노사토를 찾아가 보자. 이곳은 녹차 뿐만 아니라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일본정원 또한 아름다워 방문객들의 칭송이 자자한 곳이다. 고급 녹차인 ‘교쿠로(옥로)’의 생산지인 오카베 마을에 자리해 있다. 
 
고급 료칸에서 온천을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온천은 언제나 옳다. 시즈오카현 동쪽의 이즈반도는 곳곳에서 뿜어 나오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인들의 휴양지로 소문난 곳이다. 도쿄와 가까워 잠시 찾아가기에 좋은 아타미,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석양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니시이즈, 남국의 풍경이 이색적인 시모다 등이 인기 온천 지역이다.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 슈젠지도 빼놓을 수 없겠다.  
 
blog.naver.com/goshizuoka
 
- Copyrights ⓒ (주)여행신문 www.traveltimes.co.kr & 트래비 www.travi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중구 무교로 16,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트래비 매거진
  • 등록번호 : 서울 라 00311(2009-10-13)
  • 발행일 : 2005-05-3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트래비 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트래비 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