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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여행으로 희망을 나눕니다] 조금 늦었지만 그래서 더 행복한 허니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5.12.30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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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항공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나도 하와이로 떠나는 여행은 늘 설렌다.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인 만큼 매번 결혼식을 마치고 허니문을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 나도 이렇게 떨리고 설레는데, 오랜 시간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오던 커플이 뒤늦은 허니문을 하와이로 떠나는 일은 얼마나 기쁘고 설렐까? 부부夫婦가 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전환하는 일. ‘나’라는 개인에서 ‘가정’이라는 공동체가 되고, 이를 조화롭고 현명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유지해 나가는 일이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여섯 커플은 여러 가지 특별한 사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조금은 늦게 떠난 허니문이라 더 행복해 보였고, 한 순간 한 순간이 귀중해 보였다. 

7일간의 여행 동안 그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알로하 정신이 깃든 따뜻한 환대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에서 마치 처음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에게 쓴 편지를 읽어 주며 눈물을 훔치고 다시 한 번 꼭 안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여행으로 하여금 그들이 더욱 사랑이 가득한 가족이 되기를 소망했다. 하와이안항공과 하나투어가 함께한 이번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통해 서로의 눈과 마음에 담아 온 하와이가 평생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 
에디터 고서령 기자  글 황혜영(하와이안항공 마케팅팀 대리)  사진제공 하나투어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저소득층 부부들에게 허니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여행에 함께한 하와이안항공 황혜영 대리는
미국 하와이주의 최장수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 한국사무소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희망여행 ‘아주 특별한 허니문’의 협찬사인 하와이안항공을 대표해 동행했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하와이 내 이웃섬 ‘카우아이’를 이번 여행을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뻐했다. 

허니문을 만끽하고 있는 참여자 부부의 행복한 모습
아주 특별한 웨딩 세리머니
하와이안항공 PROMO팀이 직접 준비한 환영레이를 목에 걸고 
 
트래비-하나투어 공동캠페인
‘여행으로 희망을 나눕니다’는 여행을 통해  발견한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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