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여행은 십중팔구
멤버가 좋았다.
그렇다.
당신 여행의 성패는 동반자에 있다.
함께 떠나고픈 사람은 많은데,
과연 나는 괜찮은 동반자일까?
에라 모르겠다. 혼자가 편하다.
멤버가 좋았다.
그렇다.
당신 여행의 성패는 동반자에 있다.
함께 떠나고픈 사람은 많은데,
과연 나는 괜찮은 동반자일까?
에라 모르겠다. 혼자가 편하다.
정리 <트래비> 취재부
누구랑 떠나고 싶으냐고?
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를 봐도 여행은 누구랑 가느냐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자 어떤 스타일의 동반자를 원하는가?
양▶ 뮤지컬 배우 정상훈같이 여행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사람과 가고 싶다.
손▶ 난 쓰레기(정우)! 되게 단순하고 긍정적이다. 그것만으로도 에피소드가 되고 추억이 될 것 같다.
고▶ 그런 사람이랑 가면 미쳐 버릴 것 같다는 댓글도 많더라.ㅋㅋ
천▶ 아이슬란드에 다시 가라면 난 나PD랑 가고 싶다. 다 알아서 해 줄 것 같다.
차▶ 이순재 할아버지를 좋아하지만, 여행에서는 너무 계획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 난 할아버지들과 가고 싶다.
all▶ 자신을 이서진으로 착각한 것은 아니지???
김▶ 연예인들 말고, 실제로 누구랑 자주 떠나는가.
손▶ 고등학교 때 베스트 프렌드다. 1년에 한두 번씩은 함께 떠난다.
김▶ 동성? 이성? 동성이면 패스하자.
손▶ ……
편▶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랑 가기 바라지 않나?
고▶ 사귀지도 않는데 이성 친구 둘이 여행 가면 이상하지 않나?
편▶ 결혼하면 이성과 여행 가면 안 된다.
천▶ 얼마 전 지인 한 명은 이성과 단둘이 여행 갔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긋더라.
all▶ 엔조이?ㅋㅋㅋ
손▶ 여행에서 만나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 여행을 가면 사람의 본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나랑 맞는지 아닌지도.
손▶ 남자 친구랑 자주 캠핑을 다닌 친구가 있는데, 결국 둘이 결혼했다. 텐트 치고 요리하는 남자 친구의 모습에서 확신했다더라.
편▶ 그래서 잘 살고 있나?
손▶ 지금은 남편 대신 텐트 치고 테이블 깔고 그러고 있는 것 같다.ㅋㅋㅋ
편▶ 여행지에서는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왜곡된 모습을 보여 줄 것 같다.
차▶ 여행이 진짜 모습을 숨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서다.
천▶ 그래서 여행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편▶ 어쨌든 사귀는 사람 있으면 다들 결혼 전에 열심히 여행해라.
김▶너무 열심히 하면 아무도 결혼 못한다. 신혼여행에서도 싸우는데….
all▶ ㅋㅋㅋ
양▶ 뮤지컬 배우 정상훈같이 여행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사람과 가고 싶다.
손▶ 난 쓰레기(정우)! 되게 단순하고 긍정적이다. 그것만으로도 에피소드가 되고 추억이 될 것 같다.
고▶ 그런 사람이랑 가면 미쳐 버릴 것 같다는 댓글도 많더라.ㅋㅋ
천▶ 아이슬란드에 다시 가라면 난 나PD랑 가고 싶다. 다 알아서 해 줄 것 같다.
차▶ 이순재 할아버지를 좋아하지만, 여행에서는 너무 계획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 난 할아버지들과 가고 싶다.
all▶ 자신을 이서진으로 착각한 것은 아니지???
김▶ 연예인들 말고, 실제로 누구랑 자주 떠나는가.
손▶ 고등학교 때 베스트 프렌드다. 1년에 한두 번씩은 함께 떠난다.
김▶ 동성? 이성? 동성이면 패스하자.
손▶ ……
편▶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랑 가기 바라지 않나?
고▶ 사귀지도 않는데 이성 친구 둘이 여행 가면 이상하지 않나?
편▶ 결혼하면 이성과 여행 가면 안 된다.
천▶ 얼마 전 지인 한 명은 이성과 단둘이 여행 갔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긋더라.
all▶ 엔조이?ㅋㅋㅋ
손▶ 여행에서 만나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 여행을 가면 사람의 본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나랑 맞는지 아닌지도.
손▶ 남자 친구랑 자주 캠핑을 다닌 친구가 있는데, 결국 둘이 결혼했다. 텐트 치고 요리하는 남자 친구의 모습에서 확신했다더라.
편▶ 그래서 잘 살고 있나?
손▶ 지금은 남편 대신 텐트 치고 테이블 깔고 그러고 있는 것 같다.ㅋㅋㅋ
편▶ 여행지에서는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왜곡된 모습을 보여 줄 것 같다.
차▶ 여행이 진짜 모습을 숨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서다.
천▶ 그래서 여행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편▶ 어쨌든 사귀는 사람 있으면 다들 결혼 전에 열심히 여행해라.
김▶너무 열심히 하면 아무도 결혼 못한다. 신혼여행에서도 싸우는데….
all▶ ㅋㅋㅋ
이상한, 나쁜, 간혹 좋은
편▶ 아무리 친해도 여행을 오래 하면 싸우기 십상인 것 같다. 학생 때 친구와 미국 장기배낭여행을 했는데, 보이지 않는 사소한 앙금이 쌓여 친구가 자기 먼저 돌아간다고 편지 한 줄 달랑 남기고 들어가 버렸다. 맘대로 해라 말리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자주 만난다.
all▶ ㅠㅠ
김▶ 고교 때 미술 선생님이 ‘책에는 답이 없다, 답은 길에 있다’면서 여름방학 미술 숙제로 친구와의 도보여행을 냈다. 완수만 하면 ‘수’였는데 서너 시간 만에 실패했다. 시답잖은 일로 대판 싸웠다.
양▶ 이유는 항상 사소한 것 같다. 친구들과 KTX로 부산여행을 가려다가 서로 역방향 좌석에 앉기 싫어 서울역에서부터 싸웠으니….
천▶ 밉상도 있다.
손▶ 아무것도 안하면서 불평만 하는 부류들 싫다.
고▶ 애써 맛집 찾았는데 맛없다 투덜대는 이상한….
김▶ 코골이 심한 사람.
편▶ 방귀 뀌는 사람.
천,고,차,손,양 ▶ 여자는 안 그런다!
편▶ 시간 안 지키는 사람은 짜증난다. 걔 기다리느라 담배도 더 펴야 하고….
차▶ 그래서 공항에 4시간 전에 갔다. 실수였지만.
편▶ 출근은 미리 안하면서??
all▶ 출근도 4시간 먼저 해라.ㅋㅋ
신▶ 이래저래 혼자 여행하는 게 좋다. 친구들과 유럽 배낭여행 갔다가 막판에 치고 박고 싸웠다. 다시는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지 않겠노라 그때 결심했다.
all▶ ㅠㅠ
김▶ 고교 때 미술 선생님이 ‘책에는 답이 없다, 답은 길에 있다’면서 여름방학 미술 숙제로 친구와의 도보여행을 냈다. 완수만 하면 ‘수’였는데 서너 시간 만에 실패했다. 시답잖은 일로 대판 싸웠다.
양▶ 이유는 항상 사소한 것 같다. 친구들과 KTX로 부산여행을 가려다가 서로 역방향 좌석에 앉기 싫어 서울역에서부터 싸웠으니….
천▶ 밉상도 있다.
손▶ 아무것도 안하면서 불평만 하는 부류들 싫다.
고▶ 애써 맛집 찾았는데 맛없다 투덜대는 이상한….
김▶ 코골이 심한 사람.
편▶ 방귀 뀌는 사람.
천,고,차,손,양 ▶ 여자는 안 그런다!
편▶ 시간 안 지키는 사람은 짜증난다. 걔 기다리느라 담배도 더 펴야 하고….
차▶ 그래서 공항에 4시간 전에 갔다. 실수였지만.
편▶ 출근은 미리 안하면서??
all▶ 출근도 4시간 먼저 해라.ㅋㅋ
신▶ 이래저래 혼자 여행하는 게 좋다. 친구들과 유럽 배낭여행 갔다가 막판에 치고 박고 싸웠다. 다시는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지 않겠노라 그때 결심했다.
나는 혼자 여행한다
편▶ 굳이 혼자서 여행을 왜? 심심하기만 하고 특별할 것도 없을 것 같다. 거기서 모르는 누군가와 만난다는 것도 피곤하다.
김▶ 혼자는 무섭다. 혼자 파리 뒷골목을 어슬렁대다가 동네 불량배들한테 봉변당할 찰나, 친구가 나타나 무탈했던 적이 있다. 혼자였으면 어쩔 뻔했냐.
손▶ 바람 쐬러 가고 싶어도 혼자서는 갈 데가 없더라. 결국 옛날 살던 동네에서 초등학교 가보고 청승떨고 왔다.
천▶ 일생에 한 번은 혼자 여행해 보라고 하고 싶다.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다. 내가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조금은 다른 의미의 여행도 해 볼만하다.
고▶ 혼자서 국내 여행 할 자신은 없지만 해외에서는 길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 미국 올랜도 출장 간 김에 휴가 붙여서 이틀을 혼자 보냈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 눈치 볼 일 없는 외국이고, 한국 사람도 없으니.
all▶ (부러워서) 도대체 뭘 했는데?
고▶ 그냥 놀이공원에서 하루 종일 놀았다.
김▶ 혼자는 무섭다. 혼자 파리 뒷골목을 어슬렁대다가 동네 불량배들한테 봉변당할 찰나, 친구가 나타나 무탈했던 적이 있다. 혼자였으면 어쩔 뻔했냐.
손▶ 바람 쐬러 가고 싶어도 혼자서는 갈 데가 없더라. 결국 옛날 살던 동네에서 초등학교 가보고 청승떨고 왔다.
천▶ 일생에 한 번은 혼자 여행해 보라고 하고 싶다.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다. 내가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조금은 다른 의미의 여행도 해 볼만하다.
고▶ 혼자서 국내 여행 할 자신은 없지만 해외에서는 길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 미국 올랜도 출장 간 김에 휴가 붙여서 이틀을 혼자 보냈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 눈치 볼 일 없는 외국이고, 한국 사람도 없으니.
all▶ (부러워서) 도대체 뭘 했는데?
고▶ 그냥 놀이공원에서 하루 종일 놀았다.
편▶우리나라에서 일본어 하면서 놀면 되잖아.ㅋㅋㅋ
고▶ 그게 아니고 해외에서는 가족이나 커플 등의 행복한 모습에 나를 대입시키지 않게 돼서다.
천▶ 간혹 여행지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끼여 낑낑대는 경우를 보면 차라리 홀가분한 내가 낫다 싶을 때가 있긴 하다.
차▶ 혼자 잘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는 하지만 해 보고는 싶다.
신▶ 외로워서 죽고 싶을지도 모른다.ㅋㅋㅋ
천▶ 동행이 생기니 외롭지 않다. 혼자 인도 갔다가 혼자 여행 온 여자 네 명과 함께 안나푸르나를 간 적 있다. 여행에서 일어나는 우연과 운명이 진짜 여행을 만들어 주는 게 아닐까?
고▶ 혼자 여행 가는 사람도 정말 혼자이고 싶어서는 아닐 거다.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겠지.
신▶ 여자니까 남자들이 말 걸어 주는 거다. 난 혼자 여행해도 말 거는 여자 하나도 없더라.
양▶ 그럼 남자는?ㅋㅋㅋ
신▶ 딱 한 번 백인 남자가 맥주 사 줬다. 아마 게이였겠지.
편▶ 제주 올레길 혼자 걷는 여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걸을까 궁금하다.
김▶ 네팔에서 달랑 배낭 하나 메고 다니는 한국 여자 봤는데 멋있더라. 약간 섹시하기도 했고.
천▶ 혼자 장기여행 해 봐서인지 특별하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 혼자가 편하니까 혼자 갈 뿐인데.
김▶ 혼자 밥 먹는 거랑 같은 거 아닌가. 굶어 죽을 정도로 절박하면 가겠지.
고▶ 그게 아니고 해외에서는 가족이나 커플 등의 행복한 모습에 나를 대입시키지 않게 돼서다.
천▶ 간혹 여행지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끼여 낑낑대는 경우를 보면 차라리 홀가분한 내가 낫다 싶을 때가 있긴 하다.
차▶ 혼자 잘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는 하지만 해 보고는 싶다.
신▶ 외로워서 죽고 싶을지도 모른다.ㅋㅋㅋ
천▶ 동행이 생기니 외롭지 않다. 혼자 인도 갔다가 혼자 여행 온 여자 네 명과 함께 안나푸르나를 간 적 있다. 여행에서 일어나는 우연과 운명이 진짜 여행을 만들어 주는 게 아닐까?
고▶ 혼자 여행 가는 사람도 정말 혼자이고 싶어서는 아닐 거다.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겠지.
신▶ 여자니까 남자들이 말 걸어 주는 거다. 난 혼자 여행해도 말 거는 여자 하나도 없더라.
양▶ 그럼 남자는?ㅋㅋㅋ
신▶ 딱 한 번 백인 남자가 맥주 사 줬다. 아마 게이였겠지.
편▶ 제주 올레길 혼자 걷는 여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걸을까 궁금하다.
김▶ 네팔에서 달랑 배낭 하나 메고 다니는 한국 여자 봤는데 멋있더라. 약간 섹시하기도 했고.
천▶ 혼자 장기여행 해 봐서인지 특별하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 혼자가 편하니까 혼자 갈 뿐인데.
김▶ 혼자 밥 먹는 거랑 같은 거 아닌가. 굶어 죽을 정도로 절박하면 가겠지.
그러는 너는 괜찮더냐
편▶ 여행 스타일 따라 다른 것 같다. 각자 어떤 유형인가.
손▶ 주도형! 그래서 <꽃보다 청춘>의 쓰레기(정우) 같은 사람이 편하다. 내가 하자는 대로 따르고 잘못해도 탓하지 않는. 일정, 항공, 숙소 다 내가 짜고 총무도 내가 하는 게 좋다.
all▶ 같이 가자!!
차▶ 주도하는 사람 있으면 잘 따르는데 싫은 건 싫다고 한다.
김▶ 피곤한 스타일.
고▶ 불평하지 않고 싫어도 참는 편이다.
all▶ 믿을 수 없다.
천▶ 주도했다가 망하면 어쩌나 걱정 때문에 따라가는 편이다. 잘 이끄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편▶ 과감하게 선택하고 실행 하는 거, 부럽지.
양▶ 여행 가서 망해 봤자 얼마나 망하겠나. 질러라!
신▶ 사전에 여행일정이나 정보 다 체크하고 조사하지만 절대 나서지는 않는다. 주도자가 100% 잘못 이끌 때 넌지시 말할 뿐이다.
all▶ 변태형!
김▶ 작년에 어머니랑 여행 갔을 때도 그랬나?
신▶ 아버지랑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도 결국 이성이어서 그런지 공감대가 별로였다.
편▶ 고 기자도 작년에 엄마와 크루즈 여행 다녀오고…. 스위스 어느 건물 담벼락에 누가 이렇게 낙서했더라. ‘엄마 꼭 데려 온다’고. 아빠는 늘 소외된다.
김▶ 아빠도 좀 모셔 가자!
all▶ 결론 좋다.
손▶ 주도형! 그래서 <꽃보다 청춘>의 쓰레기(정우) 같은 사람이 편하다. 내가 하자는 대로 따르고 잘못해도 탓하지 않는. 일정, 항공, 숙소 다 내가 짜고 총무도 내가 하는 게 좋다.
all▶ 같이 가자!!
차▶ 주도하는 사람 있으면 잘 따르는데 싫은 건 싫다고 한다.
김▶ 피곤한 스타일.
고▶ 불평하지 않고 싫어도 참는 편이다.
all▶ 믿을 수 없다.
천▶ 주도했다가 망하면 어쩌나 걱정 때문에 따라가는 편이다. 잘 이끄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편▶ 과감하게 선택하고 실행 하는 거, 부럽지.
양▶ 여행 가서 망해 봤자 얼마나 망하겠나. 질러라!
신▶ 사전에 여행일정이나 정보 다 체크하고 조사하지만 절대 나서지는 않는다. 주도자가 100% 잘못 이끌 때 넌지시 말할 뿐이다.
all▶ 변태형!
김▶ 작년에 어머니랑 여행 갔을 때도 그랬나?
신▶ 아버지랑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도 결국 이성이어서 그런지 공감대가 별로였다.
편▶ 고 기자도 작년에 엄마와 크루즈 여행 다녀오고…. 스위스 어느 건물 담벼락에 누가 이렇게 낙서했더라. ‘엄마 꼭 데려 온다’고. 아빠는 늘 소외된다.
김▶ 아빠도 좀 모셔 가자!
all▶ 결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