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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O NEWS] 낭만·예술의 중세도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관광청 한국대표 소재필 TPI 회장 임명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6.04.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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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순부터 한국 여행시장 마케팅 개시

<황태자의 첫사랑>으로 유명한 독일의 중세도시 하이델베르크는 시 관광청 한국 대표로 소재필 TPITravel Press International 회장을 임명했다. 하이델베르크 에카르트 뷔르츠너Eckart Wuerzner 시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소재필 회장에게 공식 임명장을 직접 전달했다.

환경 친화 도시 하이델베르크는 고색창연한 낭만과 문화·예술의 관광도시다. 1386년 설립·개교한 독일 최고의 명문대학, 하이델베르크대학교를 비롯해 세계적인 하이델베르크 인쇄기계 제작사와 천문학 연구소, 핵물리학 연구소, 의학연구소 등 세계적인 연구·개발 센터들이 집중되어 있는 첨단 하이테크 도시다. 하이델베르크대학교를 중심으로 이 지역에서만 5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하이델베르크는 국제 예술·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국제민간교류 단체인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Heidelberg Club International을 1975년 창설(본부회장 : 에카르트 뷔르츠너Eckart Wuerzner 시장)했다. 런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뉴델리, 서울 등 세계 각국에 지부를 설치하고 정기적인 국제 교류를 활발히 추친하고 있다.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은 한국 지부는 지난 4월14일 에카르트 뷔르츠너 시장 일행에 대한 환영 디너 행사 및 년차 총회를 서울 중구의 한식당 ‘한미리’에서 개최했다. 한국지부(회장 : 박진)는 1988년 창설되었으며, 전직 장관·외교관·사업가·문화인·언론인·교수 등 30여명의 회원이 있다. 한-독 양국 간 친선과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재필 하이델베르크관광청 한국 대표는 1988년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 한국 지부 창설 멤버로, 현재까지 동 지부의 사무국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국제관광업계지인 트래블프레스Travel Press의 발행인과 PATA 본부의 국제 이사 및 종신회원으로, 국제관광업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업계 중진으로, 지금도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TPI
 
 
지난 4월14일 한국지부가 주최한 시장 환영 디너모임에서. (사진 시계방향으로)김효준 BMW 한국 대표, 유권화 중앙데일리 편집인, 박진 한국지부회장(전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장혜원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대한예술원 회원), 유주용 AMKO 한국 대표,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 안응모 안중근의사 승모회 이사장(전 내무부장관), 에카르트 뷔르츠너 시장, 니콜 우버 관광국장, 소재필 한국지부 사무국장
 

에카르트 뷔르츠너 하이델베르크 시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으로부터 한국대표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는 소재필 대표. 박진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 한국지부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니콜 우버Nicole Huber 관광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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