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똑 소리 나는 여행 비서 카약 KAYAK
[인터뷰] 똑 소리 나는 여행 비서 카약 KAYAK
  • 고서령
  • 승인 2016.07.0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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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이수경 이사
2015년부터 카약에 합류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사에서 한국시장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카약 서비스를 모국인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susan@kayak.com 
 
카약의 자기소개

2004년 미국에서 설립된 카약은 여행자들이 한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업체의 항공권, 호텔, 렌터카 등 여행상품을 쉽게 검색,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직접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수경 이사는 “카약은 여행 상품 중개 외에도 여행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면서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는, 여행자의 베스트프렌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약은 2016년 현재 세계 39개국에서 20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2015년 2월 카약 한국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프리 론칭하면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6년 4월 말 공식 론칭했다.

신통방통 여행 동반자 
트립스
 
이수경 이사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는 카약 서비스는 ‘트립스Trips’다. 여행자가 예약한 항공권, 호텔의 온라인 영수증을 트립스 이메일trips@kayak.co.kr로 보내면, 자동으로 여행 일정표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항공권의 경우 비행기 출·도착 시간, 비행 소요 시간, 경유 소요 시간, 공항 코드까지 모든 정보가 시간 순으로 정렬된다. 이 정보를 기준으로 출발 24시간 전 온라인체크인 알림, 운항 지연 등 실시간 항공편 상태 변동 알림, 도착시 수하물 찾는 곳 알림 등도 해 준다. 호텔의 경우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예약번호,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를 보기 좋게 정리해 준다. 택시기사에게 큰 글씨로 호텔 주소를 보여 줄 때 사용할 수 있는 ‘택시용 주소 화면’ 기능도 있다. 신통방통한 것은 이메일을 보낸 뒤 이 모든 정보가 정리되기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 카약을 통해 예약하지 않은 항공권, 호텔 영수증으로도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최저가 잡는 도구 
카약믹스 & 가격예측
 
카약의 항공권 최저가 검색 엔진은 단순히 시중에 나와 있는 왕복 항공권을 가격 순으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종 부가 기능을 이용해 최저가가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는다는 게 이수경 이사의 설명이다. 먼저 ‘카약믹스KAYAK Mix’는 서로 다른 항공사의 편도 항공권을 결합해 최저가를 찾아 주는 기능이다. 때로는 왕복항공권보다 이렇게 조합한 항공권이 훨씬 저렴할 때가 있다. ‘가격예측’은 해당 항공권의 향후 1주일 내 가격 상승 또는 하락 여부를 예측해 보여 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최저가라고 생각해 구입했는데 며칠 후 갑자기 같은 항공권의 가격이 뚝 떨어지는 억울한 일을 막을 수 있다. 카약 시스템 내 15억 건 이상의 검색 기록을 분석해 보여 주는 것이어서 꽤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예산 맞춤형 여행지 추천 
익스플로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앓는 병이 있다. ‘결정 장애’다. 여행에 쓸 예산과 휴가 날짜는 정해져 있는데 도무지 어디를 가야 할지 고르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새로운 곳을 가고 싶은데 가진 예산으로 어디를 갈 수 있을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 카약의 ‘익스플로어Explore’는 그런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예산 범위와 일정 내에서 적합한 모든 여행지를 보여 주는 기능이다. 지역, 날씨, 액티비티 등 상세 조건을 지정해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찾아볼 수도 있다.  

글 고서령 기자  사진제공 KA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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