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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얼리버드 필리핀항공 타고 훨훨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6.07.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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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쾌적해진 신기종 비행기에 저렴한 요금이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필리핀항공의 착한 프로모션을 잡아 보자.
 
8월에 서두르면 마닐라가 17만7,800원

‘합리적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을 건 필리핀항공은 지난 7월부터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을 A330(414석/ 368석) 신기종으로 운항 중이다. 이로써 좌석 공급이 크게 늘어나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필리핀 여행이 가능해졌다. 

신기종 운항을 기념해 필리핀항공은 9~11월 출발하는 전 노선에 대해 8월5일까지 얼리버드 특가를 적용해 판매 중이다. 인천-마닐라 구간 요금이 17만7,800원(유류 및 택스 포함)부터 시작되며, 인천-세부 왕복 여행시에는 세부에서 연결되는 필리핀 국내선 구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 세부와 보라카이의 얼리버드 특가도 20~3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특가라서 저비용항공사만큼 저렴한 요금이지만 풀서비스캐리어Full Service Carrier로서의 서비스는 온전하다. 따뜻하게 제공되는 기내식, 20kg까지 넉넉하게 허용되는 일반석 수화물, 필리핀항공의 마일리지 적립까지 빠지는 것이 없다. 특히 늦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이라면 가을 얼리버드 특가는 8월 한정으로 판매되니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확인해 보자. 
 
극장, 도서관, 침실이 한자리에 

신기종 항공기의 눈에 띄는 장점은 와이파이다. 모든 승객에게 기내 와이파이 15MB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개별적으로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충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 좌석마다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USB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좌석의 높낮이 및 기울기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독서를 위한 개인 조명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인천-마닐라를 운항하는 저녁 항공편(A330 368석)에서는 완전평면 침대형 비즈니스석과 넉넉한 앞뒤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도 이용할 수 있다.  

에디터  천소현 기자  자료제공 필리핀항공

필리핀항공 | ‘합리적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필리핀항공은 1941년 3월, 아시아 최초로 상업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75년 동안 국제선 구간 무사고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필리핀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편, 인천-세부 노천은 매일 1편 운항 중이며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7월 성수기를 대비해 매일 3회 운항하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는 마닐라 노선에 매일 1편, 보라카이 노선에 주 4회 운항 중이다. 여름 동안 주 53회를 운항하는 필리핀항공은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가장 많은 항공편을 공급하고 있다. 
www.philippineair.co.kr, facebook.com/flypal.korea
 
1 비즈니스석에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일반석에는 끌레도르 혹은 현지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제공한다  2 고추장불고기와 미역국으로 차려진 한식 기내식  3 A330 368석 기종의 자랑은 침대처럼 눕혀지는 비즈니스석이다  4 인천공항에서 15~30달러만 추가 지불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5 비즈니스석에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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