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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 Editor. tktt
  • 입력 2005.07.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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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어깨위에 언져진 낯선 거리의 모습들에서 나는 어디쯤 온 걸까? 지친 여행길에... 하늘에서 술병이 보인다. 간절히 원하면 눈에 보인다고나 할까? 내마음을 알았는지.. 바티칸투어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산탄젤로 성 앞에서... 하늘위로 새떼가.. 나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2005.3.8 로마 산탄젤로 성 사진 : 이상우 캐논 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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