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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 가는 도쿄 아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6.11.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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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주와 기술은 계승되어 가기 마련. 아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술가의 화려한 재주와 기술은 단순히 노력을 거듭한다고 해서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예술가를 동경해 아트 업계에 몸을 담고자 하는 젊은이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트 카운슬 도쿄는 영화, 무대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화 분야에서는 ‘탤런트 도쿄(Talents Tokyo)’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영화감독, 프로듀서들의 강의를 제공하고, 아시아의 인재를 국제적 영화인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매년 각지에서 모여든 많은 젊은이들은 도쿄에서 예술적 영감과 자극을 얻고 자신의 고장으로 돌아간다. 그들이 도쿄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공연장에서 재창작하고 활약함으로써, 도쿄와 세계는 더욱 더 가까워지고 있다.
 
아트 카운슬 도쿄(Arts Council Tokyo)는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의 기반을 정비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도쿄의 매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에 개최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문화 프로그램 프로젝트 또한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www.artscouncil-tokyo.jp/en
 
NOW in TOKYO
글 Michimoto Sa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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