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예술의 수도인 앙고노시에서 히간테스 페스티벌이 11월2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앙고노 주민들이 성 클레멘테를 기리기 위해 시작한 축제로 약 3m가 넘는 종이로 만들어진 거인들의 행진이 이색적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가톨릭 선교사들이 전파한 멕시코 예술 양식을 활용해 스페인 지배자들을 풍자하기 위한 종이 거인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이는 ‘거인들의 축제’라고 불리게 되었다. 트래비 help@traveltime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최신기사 [CULTURE] 하나뿐인 내 편 사우디의 MZ 도시 '제다' 목적지를 모르는 여행, 위즈에어 [BOOK] 가장 일본다운 한 끼 봄에 가기 좋은 꽃섬, 여수 하화도 축제의 계절 5월 앞두고 지자체마다 바가지 요금과 전쟁
필리핀 예술의 수도인 앙고노시에서 히간테스 페스티벌이 11월2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앙고노 주민들이 성 클레멘테를 기리기 위해 시작한 축제로 약 3m가 넘는 종이로 만들어진 거인들의 행진이 이색적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가톨릭 선교사들이 전파한 멕시코 예술 양식을 활용해 스페인 지배자들을 풍자하기 위한 종이 거인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이는 ‘거인들의 축제’라고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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