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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 줘서 고마워! SONY A7RII + SEL1635Z, SEL24240

  • Editor. 김예지
  • 입력 2016.11.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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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바람에도,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도
그는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돌아와서 보니 더욱 고마운, 진정한 능력자였던 그.

 
최근에 다녀온 슬로베니아 원정대에는 3명의 원정대원 외에 또 다른 제4의 멤버가 있었다. 소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II. 일주일간의 빡빡한 일정 내내 침착하게 모든 상황에 대처했던 그의 도움 덕분에, 아름다운 슬로베니아를 보다 알차게 담아 올 수 있었다.
 
 
렌즈 SEL24240│풀 프레임 바디에 최적화된 렌즈. 24mm 광각에서 240mm 망원까지 광범위한 화각을 제공해 여행지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했다. 
 
커다란 녹색 곰에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포착했다. 움직이는 피사체의 초점도 빠르게 잡아낼 수 있었다.  @류블랴나Ljubljana 거리
 
류블랴나를 가로지르는 강변을 24mm 광각으로 찍었다. 녹색인 듯 파란색인 듯 에메랄드빛의 오묘한 강물 색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류블랴니차강Ljubljanica River 
 
카르스트 동굴 안에서 한껏 줌을 당겨 찍은 한 샷. 깜깜한 실내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포스토이나 동굴Postojna Cave
 
 
렌즈 SEL1635Z│풍경사진에 탁월한 초광각 렌즈.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수나 산도 거뜬히 담아 낼 만큼 시원시원한 화각을 자랑했다. 야경 촬영에 특히 강해 깜깜한 밤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뚝심을 발휘했다.
 
광활한 보힌 호수(Lake Bohinj)의 전경을 16mm 초광각으로 찍은 한 샷. 푸르렀던 호수의 색감이 실물만큼이나 푸르게 프레임에 담겼다. @보겔Vogel 언덕
 
조그만 등불의 빛이 예뻐 멈춰 섰다. 삼각대 없이 저 정도의 빛으로 사진이 찍힐까 싶었지만, 결국 그 등불은 꽃과 함께 사진의 꽃이 되었다. @류블랴니차강Ljubljanica River 주변
 
해 질 녘 무렵 잔잔한 바다와 사람들을 최대한의 각으로 담았다. 역광으로 비친 모든 것들이 은은하게 빛났다. @피란Piran 
 
 

about SONY A7RII
●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35mm 풀 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탑재
● 399개의 위상차 포인트와 25개의 콘트라스트 포인트를 결합, 45%의 커버리지를 갖춘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 5축 손 떨림 보정 기능으로 상하좌우 움직임, 수평 회전 등 사진 촬영시 5개의 축을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손 떨림을 보정
 
글 김예지 기자  사진 소니,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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