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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얼굴 ‘도쿄 예술제’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6.1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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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분야에서는 수많은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나의 분야나 주제를 깊숙이 파고드는 페스티벌부터 여러 가지 예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쇼케이스까지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이제 페스티벌은 하나의 표현 장르, 하나의 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개최 장소,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는 것. 일본 전역에서는 각종 ‘예술제’가 일종의 페스티벌처럼 열리고 있으며 그 개최 지역의 ‘얼굴’이 되고 있다. 마을과 산의 환경을 활용하거나, 도시 공간의 의외성을 보여 주는 등 형태도 다양하다.

2016년, 도쿄에서는 무대예술을 중심으로 한 ‘도쿄 예술제’를 시작했다. 도쿄 예술제는 이케부쿠로(池袋) 지역을 중심으로 실험적인 것부터 대중적인 것까지 다양한 작품과 무대를 준비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도쿄를 방문할 가치가 있을 정도로 도쿄 예술제는 ‘도쿄의 얼굴’이 될 것이다.
 
*아트 카운슬 도쿄(Arts Council Tokyo)는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의 기반을 정비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도쿄의 매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에 개최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문화 프로그램 프로젝트 또한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www.artscouncil-tokyo.j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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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ichimoto Sa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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