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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여행상품으로 내나라 여행] 제주여행의 완성은 ‘체험’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7.03.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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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널렸다.  박진감 넘치는 클레이·실탄 사격,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달리는 ATV와 승마,  제주의 바람을 더욱 상쾌하게 느낄 수 있는 요트투어까지 끝이 없다.  제주여행의 완성은 체험이다.  
 

클레이·실탄사격부터 ATV까지
 
클레이 사격(16발 기준 3만5,000원)은 장전서부터 격발까지 10초면 마무리된다. 짧은 시간에 일련의 과정이 이뤄지다 보니 순간적인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날아가는 표적을 잘 맞추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표적을 따라 총부리를 움직여 쏘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대유랜드(www.daeyooland.net)에서는 클레이 사격 이외에도 권총 실탄 사격(38구경 12발 기준 3만5,000원)도 할 수 있다. 두 사격 모두 숙련된 교관이 사격을 돕기 때문에 사격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또 멀리 한라산이 보이는 초원에서 4륜 구동 오토바이(ATV)도 체험할 수 있다. 여성들도 쉽게 탈 수 있고, 덜컹거리는 오프로드를 달리기 때문에 박진감도 높다. 
 
요트로 럭셔리하게 즐기는 제주 바다
 
요트 투어는 제주의 청정 바다를 럭셔리하게 체험하는 기회다. 샹그릴라 요트투어(www.y-tour.com)는 중문관광단지 내 전용 부두에서 출발한다. 고급 요트 위에서는 한껏 여유롭게 또 최대한 사치스럽게 즐기는 게 미덕이다. 제주 앞바다 환경에 맞게 주문 제작된 요트는 침실, 노래방, 선데크까지 완비하고 있다. 크기와 특징이 다른 여러 대의 요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투어 시간 역시 30분에서 120분까지 다양하다. 60분 해피코스(성인 6만원)가 가장 대중적이다. 주상절리대 육각기둥 군락지 등 해안절경을 감상하고 바다낚시에 심취하는가 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과 차에 빠지면 그만이다. 낚은 물고기는 그대로 신선한 회가 된다. 
 
곶자왈 숲 속으로 기차여행
 
에코랜드(www.ecolandjeju.co.kr)의 관광궤도열차에 오르면 제주의 곶자왈 숲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 시작된다. 다채로운 테마를 갖춘 몇 개의 역에 정차하는데, 가족·연인 등이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금잔디를 깔아놓은 역, 산 정상에 호수를 조성해 호젓한 모습을 연출한 역까지 모두 호젓하고 아름답다. 이곳이 제주 최초의 철길이다. 최초의 기찻길과 함께 탄생한 기관사들도 맛깔 나는 안내방송으로 인기가 좋다. 에코랜드 기차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기종을 모델화해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한 링컨 기차라고 한다. 4.5km의 기차여행 내내 교래 곶자왈은 제주만의 독특한 생태를 뽐내며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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