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따라 골라가는 1박2일 부산여행 숙소 6
예산따라 골라가는 1박2일 부산여행 숙소 6
  • 이성균
  • 승인 2018.03.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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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은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다. 오래된 시장이 있는 소박한 동네가 있고, 반짝반짝 세련된 상업 시설들이 모인 곳도 있다. 초록이 담긴 산과 공원 그리고 눈부실 정도로 파란 바다도 있다. 어느 것 빠지지 않는 욕심 많은 도시 부산. 올봄 부산의 구석구석을 다니는데 필요한 숙소 6곳을 모았다. 한국관광공사도 품질을 인증했으니 걱정은 잠시 내려두자. 
 
●GnB호텔
외국인이 먼저 알아본 핫 플레이스
 
중구 부평동 일대는 부산의 보통날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별하게 꾸며져 있지 않는 곳들이 많지만 부산 시민들의 삶이 녹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아리랑거리, 부평족발 골목 등이 그 예다. 조금 더 걸으면 자갈치 시장과 BIFF 광장까지 이어진다. 덕분에 부평동은 최근 주목받는 관광지로 많은 외국인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자연스레 숙박 시설도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GnB호텔은 90%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호텔로 예약의 70%가 타이완과 일본 등의 외국인이다. 어떤 점이 해외 관광객들을 GnB호텔에 머물게 만드는 것일까. 우선 가성비를 꼽을 수 있다. 7만원부터 시작하는 스탠더드 트윈 객실은 최대 4명까지 머물 수 있다. 트윈 객실에 들어가는 베드는 일반 싱글베드보다 큰 더블베드가 들어가는데 한 침대 당 2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트윈 객실을 선호하는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객실의 70% 이상이 트윈이고, 트리플 객실도 준비돼 있다.
 
   
좀 더 럭셔리하게 부산을 즐기고 싶다면 고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위트를 추천한다. 단 하나의 객실만 준비된 프리미엄 스위트는 트윈 베드 2개, 월풀과 테이블이 있는 정원이 딸려 있다. 봄과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어 가족여행 수요도 많다. 또한 부산타워를 보며 맥주 한 잔 곁들이면 선선한 봄날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호사다. 한 객실에 많은 사람이 사용하다 보니 청결이 중요하다. GnB호텔은 객실 청소를 직영으로 관리한다니 한결 믿음이 간다. 
   
친절한 서비스도 강점이다. 호텔이 응당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를 넘어 진심을 담아 고객을 대한다고. 2016년 7월 오픈 때 입사한 신입 직원들은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출중한 언어 능력으로 외국인 고객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없고, 호텔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좋아 부산의 다른 호텔들이 탐낼 정도란다. 또 1층에는 카페와 비즈니스 센터가 있는데, 카페에서 웰컴 드링크도 제공한다. 필요한 것이 더 있을까 싶지만 GnB호텔은 또다시 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호텔 직원들이 시설 부족으로 곤란한 상황이 없도록 하겠다는 대표의 의지를 반영하듯 전 객실에 욕조와 비데 설치가 예정돼 있고, 옥상 증축을 통해 스크린 골프장과 수영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
    
GnB호텔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흑교로 19
전화 : 051-243-5555
홈페이지 : www.gnbhotel.com
가격대 : 스탠더드 트윈 7만원~, 디럭스 트윈 10만원~, 주차 가능
 
●센트럴파크호텔
걸어서 못 가는 곳이 없다
 
중앙역은 출입구 수만 무려 17개가 있는 지하철역이다. 어느 곳으로 나가도 관광지가 있을 만큼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여행객에게는 빠트릴 수 없는 역이다. 1번 출구로 나가면 남포동과 영도대교를 만날 수 있고, 4번 출구로 나가면 부산항 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대교와 푸른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11번 출구 근처에는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가 있어 부산의 50~60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용두산 공원, 자갈치, BIFF 거리 등 중구의 명소들을 여행할 수 있다.
   

센트럴파크호텔은 중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이면 닿는다. 중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위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객들을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년 남짓 돼 시설도 깨끗하다. 총 67개의 객실로 스탠다드(더블, 트윈), 디럭스(더블, 트윈), 쿼드러플, 스위트 타입이 준비돼 있다. 일반 객실에 1~2만원을 추가하면 부산항이 보이는 뷰와 함께 부산을 만끽할 수 있다. 
 
 
센트럴파크호텔에는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회원카드 비용(1만원)을 내면 가입할 수 있는데 숙박 5회당 1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중에는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올 4월부터 가능하니 센트럴파크호텔에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고 똑똑한 소비자가 돼보자. 
   
중앙역 근처의 식도락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중앙역과 남포역, 자갈치역 일대는 오랜 시간 맛을 지켜온 전통 있는 가게들이 많고, 생활의 달인에 나온 한식, 일식, 중식, 분식집 등 종류도 다양한 식당이 10곳 이상 있다. 영화 매니아라면 빼놓을 수 없는 식당도 중구에 있다. 영화 <신세계>에서 황정민과 이정재가 회포를 푸는 중국집은 간짜장과 탕수육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센트럴파크호텔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20-1
전화 : 051-243-8001~2
가격대 : 스탠더드 6만원~, 디럭스 8만원~, 주차 가능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올봄 우리 가족여행은 해운대
 
‘부산=해운대’는 마치 수학공식과도 같다. 부산의 수많은 동네가 뜨고 지며 희비가 엇갈리지만 그 속에서도 굳건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명소다. 넓은 백사장과 끝없이 펼쳐지는 해운대의 바다는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따스한 빛이 바다를 비추는 봄날, 가족과 함께 해운대에 간다면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분명 매력적인 호텔이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총 225개의 객실을 보유한 레지던스 호텔로 취사가 가능하고, 근처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또 신호등만 건너면 해운대 백사장이 펼쳐지는 곳에 위치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코오롱 씨클라우드의 가장 큰 매력은 돋보이는 객실 크기다. 슈페리어, 디럭스, 디럭스패밀리,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복층패밀리 스위트 등 8개의 객실 타입이 준비돼 있는데 그중 가장 작은 객실인 슈페리어가 11평이다. 디럭스부터 11평 이상이니 3~4인 가족이 머물더라도 답답하지 않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최대 24평의 복층패밀리 스위트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높은 층고의 시원한 공간은 답답한 일상의 탈출구가, 계단으로 연결된 2층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고층에서 해운대의 바다를 보고 싶다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와 코너 스위트가 제격이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호텔 가장자리에 있는 객실로 달맞이 뷰와 동백섬 광안대교 뷰가 있다. 코너 스위트는 해운대를 온전히 느끼기 가장 좋은 객실로 정면에서 바다를 품을 수 있다. 

이외에도 7~8월에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과 양식, 한식 위주의 조식 레스토랑 등이 있다. 조식은 음식 가지 수가 다양하지는 않아도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해 속이 편안하고, 경상도식 소고기 해장국이 인기다. 근처 관광지로는 해운대, 아쿠아리움, 센텀시티, 더베이101, 동백섬 등이 있는데 봄에는 벚꽃이 피는 달맞이 길을 놓치면 안 된다. 또 저녁에는 해운대 근처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 바다 위에서 광안대교 야경 감상을 추천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87
전화 : 051-933-1000
홈페이지 : www.seacloudhotel.com
가격대 : 슈페리어 10만원~ 디럭스 15만원~, 스위트 23만원~, 주차 가능 

●인디호텔게스트하우스
10년 노하우를 담은 호텔+게스트하우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합쳐진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인디호텔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어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그런 공간이다. 총 객실 29개의 작은 시설이지만 브랜드 비즈니스호텔만큼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친근함까지 더하니 여행자에게 최적의 공간이다. 
 

이런 독특한 공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까. 인디호텔게스트하우스의 시작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인장 인디는 중국 여행에서 잘 갖춰진 중국의 게스트하우스 문화에 충격을 받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당시 부산에는 외국인들이 머물 곳이 거의 없어 자신이 직접 운영하게 됐다고. 그렇게 시작한 인디호텔게스트하우스는 현재 4번째 시설이다. 10년 동안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해외 곳곳의 여행 경험을 토대로 여행자에게 필요할만한 모든 것들을 인디호텔게스트하우스에 담았다. 
   
주인장은 가격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라고 시설도 부실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시설을 강조했다. 더블, 트윈, 디럭스트윈, 패밀리에는 오리털 침구를, 6인, 8인 도미토리에는 라텍스 매트리스 등 고품질 제품을 사용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도미토리에는 28인치 캐리어가 들어가는 큰 사물함과 신발장을 뒀고, 객실의 각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를 배치하거나 공용 어댑터를 객실에 비치하는 등 아주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또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여행지를 추천해주거나 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주고, 우산을 대여해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무료 조식과 무료 찜질방, 카페 스타일의 휴게실, 게스트 주방, 코인 세탁실, 바비큐장, 세미나실까지. 여행자가 한 번이라도 사용할 것들이라면 전부 구비해뒀다. 덕분에 호텔 예약 사이트 등에서 인디호텔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한 고객들의 진심이 담긴 리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숙박 시설을 운영한지 10년이 되다 보니 투숙객의 걸어오는 소리와 목소리만 들어도 어떤 것이 필요할지 알게 됐다는 주인장은 고객이 말하기 전에 필요한 것을 먼저 건네주는 게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한단다. 해운대와 해운대역 모두 5분 거리라서 이번 부산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찜해둬도 좋다.
 
인디호텔게스트하우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 24번길 32 
전화 : 051-747-5990
홈페이지 : www.indyhouse.net
가격대 : 더블·트윈 5만원~, 패밀리 7만원~, 도미토리 1인 2만원~, 조식 제공, 주차 가능
 
●비센트호텔
비즈니스호텔에 재미를 더하다
 
부산 여행의 중심이자 시작점, 바로 부산역이다. 부산역에서 도보 5분, 조용한 골목에 있어 꿀잠 잘 수 있는 호텔이 있다. 부산의 B와 Central에서 Cent를 합친 비센트(B.cent)호텔이다. 비센트호텔 최병재 대표는 20대를 여행에 받칠 만큼 많은 곳을 돌아다녔고, 2012년에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했다. 게다가 요식업 등을 두루 거치는 등 경험을 쌓고 2017년 4월 비센트호텔을 오픈했다. 
 
   
비즈니스호텔이지만 곳곳에 게스트하우스의 재미를 담았는데, 인형뽑기 기계, 치맥 파티, 후기 이벤트 등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 여행 조력자가 되겠다는 생각에 합리적인 가격에 부산역과 김해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부산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팸플릿을 종류별로 비치해놔 고객들의 여행을 돕고 있다. 

비센트호텔은 총 4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는 비즈니스호텔로 스탠더드 트윈, 디럭스(더블, 트윈), 패밀리 트리플, 프리미엄 트윈 객실이 준비돼 있다. 블랙과 그레이 등 차분한 색으로 꾸민 객실은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인기가 가장 많은 디럭스 트윈과 패밀리 트리플 객실이 눈에 들어온다.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한 디럭스 트윈은 예약하기가 힘들 정도로 수요가 많다고. 패밀리 트리플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가 많은데 그중 한 객실에만 저상 침대가 들어가 있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다 침대에서 떨어지더라도 아무 문제없다. 작은 부분이지만 고객을 배려하는 호텔의 서비스가 돋보이는 지점이다. 객실에 놓인 어메니티들은 향기가 좋아 호텔 퀄리티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조식도 빠트릴 수 없다. 다양한 콘셉트로 제공하는 조식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비빔밥 먹는 방법을 다양한 언어로 준비해놔 외국 손님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로비에는 부산 특산물인 기장 미역을 비치해두고, 서비스로 주거나 판매하며 부산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호텔을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고객이 흥미를 가질 만한 부분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호텔이 되겠다는 비센트호텔의 지향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비센트호텔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9번길 64
전화 : 051-442-2338
홈페이지 : bcenthotel.com/kor 
가격대 : 스탠더드 트윈 6만9,000원~, 디럭스트윈 8만9,000원~, 패밀리 트리플 9만9,000원~, 주차 가능
 
●이데아호텔
넓고 편안한 기본이 튼튼한 쉼터
 
부산역에서 5분이면 갈 수 있는 이데아호텔. 여타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이지만 운영하는 분의 이력은 독특하다. 호텔 등 관광업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목회자 생활을 하다 우연한 계기로 호텔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선교사와 목회자들, 그리고 저렴하게 묵을 곳을 찾는 이들을 위해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이데아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신념으로 호텔을 시작한 터라 객실을 좁게 만들 수 없었다고. 100개 이상의 객실을 만들 수 있는 건물임에도 단 55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 됐다. 2명이 정원인 객실도 4명은 거뜬히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객실이 넓다. 또 모든 객실은 부산항을 향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고, 깊숙이 몸을 담글 수 있는 욕조를 구비하고 있다. 패밀리룸으로 활용하고 있는 각 층의 8호 라인은 조금씩 구조가 다르지만 객실 마다 2대의 컴퓨터가 있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온돌 타입의 객실은 어른들이 선호한다. 8호 라인 중에는 지친 몸을 달래주는 안마의자가 있는 객실을 선택해도 좋은데, 단 한 곳 1008호 밖에 없어 예약시 요청이 필수다.
 
   
각 층의 1호 또한 패밀리룸으로 은은한 텅스텐 조명이 방을 밝히고 있어 유독 아늑하게 느껴진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트윈 룸, 여행객들을 위한 트리플룸도 준비돼 있다. 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는 등 여러 곳에서 주인장의 마음 씀씀이를 엿볼 수 있다. 
   
좋은 시설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낼 생각은 없는지 묻자 주인장은 고개를 젓는다. 투숙객이 많아지는 것보다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쉼을 제공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한다. 호텔 운영도 스스로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확고해 자신은 그저 쉼터 지킴이로서 묵묵하게 호텔을 지키겠다고. 이데아 호텔의 시설을 직접 보면 주인장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화려하진 않지만 부산에서 편안한 쉼터를 찾고 있다면 이데아 호텔에 들러보자. 
 
이데아호텔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180번길 16-10
전화 : 051-441-0708
홈페이지 : www.ideabusan.com
가격대 : 디럭스 더블 5만원~ 디럭스 트윈 7만원~, 패밀리 11만원~, 주차 가능
   
부산 글·사진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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