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KTX 광명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 항공편도 탑승 수속이 가능해졌다. 미국 본토뿐 아니라 괌, 사이판, 하와이 등지로 여행할 때에도 터미널에서 체크인을 마칠 수 있게 된 것. 이로써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7개 국적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진에어)의 모든 노선에 대한 탑승수송이 가능해 졌다. 9월부터는 광명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도 8대에서 12대로 증차될 예정이다. 이렇게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발권과 수속을 마친 후 리무진 버스로 공항에 가면 출국장에서도 패스트 트랙(승무원 통로 혹은 전용 통로)으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