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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호텔에서의 녹색 휴가

  • Editor. 천소현
  • 입력 2018.07.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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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호텔 체인 중에는 그 시작이 농가 주택이었던 곳이 적지 않다. 시골 별장으로 온 손님들에게 풍성한 음식과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조촐한 파티를 열었던 환대의 정신이 승계된 경우다. 3년차를 맞이한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은 어떨까? 지난 7월1일 문을 연 파머스빌리지Farmer’s Village는 객실이 41개나 된다. 2인용 테라스룸부터 24인용 단체룸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따뜻한 감촉의 나무 외벽과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벽은 전원으로 온 여행자를 콘크리트에 가두지 않는다. 햄 공방, 빵 공방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거나 목장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녹색 휴가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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