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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다양한 인도 요리

  • Editor. 김진
  • 입력 2018.08.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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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요리는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해 매콤하면서도 진한 향이 특징이나 대체적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거부감 없이 잘 맞는다. 크게 북부, 남부식 음식과 채식, 비채식 요리로 나뉜다. 종교의 영향으로 채식 요리가 발달했다. 무굴 제국 등 중동지역의 영향을 받아 빵을 주식으로 하고 우유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발달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는 인도 요리의 대부분은 라자스탄이 속한 북인도식이다.  
 

 

(Dhal)
렌틸콩으로 쑨 걸쭉한 죽. 인도 가정식의 기본메뉴다. 

(Naan)
이스트로 발효시켜 부풀려 구운 빵. 촉촉하고 끈기가 있다. 밀가루 반죽에 다진 마늘을 넣은 ‘갈릭 난’, 치즈를 넣은 ‘치즈 난’, 버터로 구운 ‘버터 난’ 등 재료와 맛이 다양하다. 갈릭 난은 한국인들의 입맛에 무척 잘 맞는다. 

탄두리 치킨(Tandoori Chicken)
버터를 바른 후 향신료에 잰 닭고기를 탄두리에서 훈제한 요리. 우리나라 닭요리와 달리 닭 껍질을 모조리 벗겨 구워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다. 때론 퍽퍽하다고 느낄 정도다.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도 요리.

킹피셔(Kingfisher)
인도 맥주를 대표하는 이름. 1970년대부터 생산됐다. 킹피셔를 생산하는 회사는 2004년 항공사를 설립해 맥주 이름을 딴 ‘킹피셔 항공’을 운영해 왔으나 천문학적인 적자와 경영난으로 2012년 부도 처리됐다. 

 

글·사진 김진  에디터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소풍투어 www.indiadre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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