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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NE] 11월 항공 뉴스

  • Editor. 강화송
  • 입력 2018.11.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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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같지만 같지 않은 A350
이제 A380보다는 A350의 시대다. 항공사들이 너도나도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항공기, A350 XWB-eXtra Wide Body(이하 A350)를 도입하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같은 A350 기종이라도 항공사마다 좌석 구성이 제각기 다르다는 사실. 아시아나항공의 A350의 경우 총 311개 좌석 중 247석이 이코노미석, 퍼스트석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77인치(195.5cm) 규모의 침대형 좌석 ‘비즈니스 스마티움(28석)’과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4인치 가량 넓은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36석)을 갖추고 있다. 인천-헬싱키 노선에 투입된 핀에어 A350 기종은 46석의 비즈니스석과 43석의 이코노미 콤포트석, 208석의 이코노미석을 운영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의 쿠알라룸푸르-런던·나리타 노선에 투입된 기종은 타 항공사에서 운영하지 않는 4석의 퍼스트클래스가 유일하게 존재한다. 이외에 35석의 비즈니스석, 28석의 엑스트라 레그룸, 220석의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된다.

베트남 나트랑 Ⓟ서진영

VJ 비엣젯항공, 인천발 신규 노선 4개 운항
비엣젯항공이 인천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는 4개 노선을 추가한다. 12월9일 인천-호찌민 노선은 주 4회(월·수·금·토요일) 일정으로 VJ861(20:55~익일 00:25)과 VJ860(12:15~19:25)편을 운항하며 인천-다낭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VJ875(22:40~익일 1:45), VJ874(15:25~19:25)편이 추가된다. 인천-나트랑 VJ837편(6:20~9:55)과 복편 VJ836(22:00~익일 4:30)이 주 7회 일정으로 12월18일부터 기존 노선에 이어 추가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푸꾸옥 VJ975편(1:45~5:35) 및 VJ974(15:30~22:45)편은 주 7회 일정으로 12월23일부터 운항한다. 


ZE 이스타항공, 지방발 국제노선 활성화
이스타항공이 지난 9월20일부터 청주-후쿠오카·타이베이 노선에 각각 주 2회(목·일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후쿠오카 노선은 청주에서 오후 7시 출발해 오후 8시1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돌아올 때는 오후 8시55분 후쿠오카를 출발해 오후 10시 청주에 도착한다. 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10시50분 청주를 출발해 오전 12시40분 타이베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시40분 타이베이 출발, 오전 5시10분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 이스타항공은 10월28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주 3회(화·목·토요일) 동계 노선을 운항한다.

©일본항공
©일본항공

JL 일본항공, 도쿄-시애틀 노선 개설
일본항공이 2019년 3월31일부터 도쿄 나리타공항과 시애틀을 연결하는 주 7회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다. 도쿄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시애틀에 오전 11시 도착(JL068편), 복편은 시애틀에서 오후 2시20분 출발, 도쿄에 다음날 오후 4시30분에 도착(JL067편)하는 일정이다. JAL 스카이스위트 기재인 보잉787-8 기종이 투입되며,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은 11월5일부터 가능하다.


7C 제주항공, 간사이공항 터미널 이전
제주항공이 11월1일부터 일본 간사이공항KIX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한다. 터미널 이전으로 공항이용료가 성인 2,730엔에서 1,230엔, 소아 1,370엔에서 1,230엔으로 변경된다.


SK 스칸디나비아항공, 홍콩-코펜하겐 노선 운항
스칸디나비아항공이 10월28일부터 홍콩-스톡홀름 노선을 홍콩-코펜하겐 노선으로 변경한다. 홍콩에서 새벽 1시 출발해 코펜하겐에 오전 6시 도착(SK966편), 돌아올 때는 오후 8시55분 코펜하겐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45분 홍콩에 도착(SK965편)한다. 


GJ  룽에어항공, 제주-시안 신규 취항
룽에어항공이 제주에서 중국 시안으로 향하는 주 7회 비행편을 신규 취항했다. 제주에서 매일 오후 6시10분 출발해 시안에 오후 9시50분 도착(GJ8066편), 복편은 시안에서 매일 오전 9시35분 출발해 오후 1시25분 제주에 도착(GJ8065편)한다.


PS 우크라이나항공, 내년 불가리아·루마니아 신규 취항
우크라이나항공이 2019년 3월31일부터 키예프(우크라이나)-소피아(불가리아) 및 키예프-부카레스트(루마니아) 직항편을 운항한다. 6월15일부터는 키예프-이즈미르(터키)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며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68석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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