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요리 여행가의 맛 탐닉기, 온갖 날의 미식 여행
[BOOK] 요리 여행가의 맛 탐닉기, 온갖 날의 미식 여행
  • 김예지
  • 승인 2019.02.01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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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여행가의 맛 탐닉기
온갖 날의 미식 여행

먹는 것이 기억에 남는 것이다. 철저히 먹으러 다니는 여행에 대해 기록했다. 좋은 여행을 위해 꼭 비싼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그 순간 먹고 싶은 음식을 고민해 만들고, 한 끼에 오롯이 집중하면 그만이다. <온갖 날의 미식 여행>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진정 원하는 일은 요리임을 깨닫고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온 저자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경험한 음식들을 적고 그린 에세이다. 스스로 소홀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레시피들로 음식에는 분명 위로의 위력이 있음을 몸소 보여 준다.
정연주 | 위즈플래닛 | 1만4,000원

낭만 가득 청춘 로드트립
오늘은 잘 곳을 구할 수 있을까?

스물셋, 행복을 찾아 나선 이야기. 대학생인 저자는 수중에 있는 530만원으로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그러고 371일 동안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까지 히치하이킹과 카우치서핑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인도에서 바가지를 쓰고 세르비아 난민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벨기에 농장을 체험하는 등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 경험을 통해 본인조차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스물셋에야 가능한 모험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행복을 찾아 나서는 과정은 사실 우리 모두의 공통 관심사다.
이미경 | 이담북스 | 1만5,000원

우리 지금 여기
아이슬란드를 달리다

용감한 부부다. 15년차 부부인 그들은 하던 일을 과감히 그만두고 아이슬란드로 간다. 캠핑이라곤 해 본 적이 없는 이들이 낯선 곳에서 캠핑을 하고, 전에 본 적 없는 대자연에 자유를 느끼고, 행복지수가 높다는 북유럽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더 삶의 용기를 얻는다. 감상에만 그치지 않는다. 여행 중 지출한 비용과 여행경로,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현지에서의 팁 등 실용 정보도 살뜰히 실었다. 아이슬란드를 달리며 들었던 드라이빙 뮤직을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꼭 그들과 함께 달리는 것만 같은 기분이다.
양지훈 | 노란잠수함 | 1만6,800원

음식으로 여행한 이야기
당신의 그 미소가 좋아서

누군가의 요리는 누군가의 표정을 만든다. 웃기도, 울기도, 찡그리기도, 무표정이기도.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이 낯선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는 과연 어떤 표정을 짓게 만들까. ‘누군가의 미소를 지어 줄 그 상상이 저를 요리하게 만듭니다’라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는 요리로 세상과 사람 사이를 누비는 청년 식객 여행가다. 단순한 요리나 여행에 관한 기록만 적은 것이 아니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책을 읽고 있자니, 그의 음식 맛이 느껴진다. 다채롭고 조화롭다.
정믿음 | 바이북스 | 1만4,500원

달콤한 여행법
나중은 영영 안 올지 몰라서

정말 나중은 영영 안 올지 모른다. 매일 해야 할 일과 의무감 속에 잘 살아가다가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잠시 멈췄다. 그리고 14개의 매력적인 도시를 여행했다. 그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틈틈이 기록하면서, 각 도시의 음식을 통해 황홀한 여행의 순간을 묘사했다.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고, 무엇을 보았는지 빽빽하게 담고 있지 않다. 편안함과 잔잔한 마음, 그리고 아무렇지 않아 좋은 시간들이 마음을 다독인다. 편안한 그림 여행 음식 에세이다.
범유진 | 저녁달고양이 | 1만3,800원

사적인 가이드북
Valencia

국내 유일의 발렌시아 가이드북이다. 발렌시아에 폭 빠진 저자가 여러 번 그곳을 방문하며 모아 온 정보를 사적인 취향으로 풀어 낸다. 역사와 전통, 명소, 축제와 로컬들이 가는 플레이스까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면을 차근차근 아우른다. 발렌시아에 오래 머무를 경우 필요할 각종 팁, 언어교환 모임, 간단한 스페인어 단어와 회화 목록, 구역별 상세 지도와 지하철 및 버스 노선도 등 생활 밀착형 정보도 수록했다. 감각적인 사진들과 현지인들과의 인터뷰가 가이드북에 생생함을 더한다. 
구민정 | 니케 | 1만7,000원

 

정리 김예지 기자, 강화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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