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매진 존 레논
[CULTURE]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매진 존 레논
  • 김예지
  • 승인 2019.02.0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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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매진 존 레논

‘인생이란 우리가 계획을 세우느라 바쁠 때 슬그머니 일어나는 것들이야.’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의 메시지에 충실한 전시다. 존 레논의 유품과 그를 담은 사진으로 구성된 340여 점 작품을 총 4개의 섹션으로 선보인다. 유년시절을 지나 비틀즈, ‘사랑과 평화’를 세상에 외치던 평화주의자로 활동하기까지 존 레논의 삶을 훑는 동안, 전시장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비틀즈 음악이 그 진실성을 더한다. 존 레논의 삶에서처럼, 요코 오노와의 러브스토리의 비중은 당연히 크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 3월10일까지, 11:00~19:00(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3월은 20:00까지) |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9,000원│02 801 7955

빛이 남긴 감정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로이터, AFP와 함께 세계 3대 통신사로 꼽히는 AP통신. 1949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항구로 들어오는 선박으로부터 유럽의 소식을 얻기 위해 항구 조합을 만든 것에서 출발한 AP통신은 그동안 세계사와 시대를 담아 왔다. AP통신의 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는 보도사진이라는 딱딱한 틀을 벗어던지고 카메라의 시선으로 빛이 남긴 감정을 좇는다. 3개의 메인테마 ‘너의 하루로 흘러가’, ‘내게 남긴 온도’, ‘네가 들려준 소리들’은 특히나 미학적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 | 3월3일까지, 11:00~20:00(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개장 21:00까지) | 성인 1만3,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 | 1661 5772

마음이 편안해져
앤서니 브라운展, 행복한 미술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작부터 국내 미공개 신작까지 원화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뿐 아니라 조형물, 영상 등 입체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다.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 캐릭터인 윌리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작품, 살바도르 달리, 프리다 칼로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까지.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따스한 그림체에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겁다. 전시장 여기저기 포토존은 덤. 20분 정도 소요되는 도슨트 투어를 곁들이면 더욱 실감난다.
일산 원마운트 갤러리 | 3월3일까지, 매일 11:00~18:00 | 성인 1만2,000원, 청소년·어린이·유아 9,000원 | 1566 2232

일단 한 번 들어 봐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이야기

클래식을 어려워할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이야기, 줄여서 <너.클.리>는 사단법인 마제스틱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제스틱청소년오케스트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다.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등 귀에 익은 음악으로 친숙하게 다가간다.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연주에 일러스트 영상이 더해지고 성악가 박송현의 내레이션으로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보다 친절하고 섬세한 클래식 공연도 드물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2월9일 17:00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 02 525 3538

1달 1도시 여행
2019 L 토요 콘서트, 부루마블 클래식

주사위가 던져지면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L 토요 콘서트>는 부루마블 게임 속에 등장하는 도시를 테마로 매달 음악 공연을 펼친다. 테너 박지민, 소프라노 김순영, 플루티스트 최나경, 피아니스트 한지호 등 국내 내로라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6월까지 매 달 각 도시의 정취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2월의 주제는 ‘파리의 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밤’. 프랑스 대표 작곡가 드뷔시와 아르헨티나 탱고의 대가 피아졸라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CBS 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DJ, 배우 강석우가 진행을 맡는다.
롯데콘서트홀 | 2월16일 11:30 | 3만원 | 1544 7744

영화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면
보헤미안 랩소디 QUEEN 내한공연

영국에서 퀸 트리뷰트(Queen Tribue)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랩소디 퀸(Rhapsody Queen)’이 내한한다. 그동안 유럽, 중동, 인도 등 전 세계에서 퀸 헌정 공연을 펼친 노하우로 ‘Love of My Life’, ‘We are the Champion’, ‘Bohemian Rhapsody’ 등 퀸의 명곡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공연 2시간 전 공연장 로비에서는 퀸 & 프레디 머큐리 미공개 사진전이 열린다. 퀸의 앨범자켓 사진과 1974년 퀸의 앨범 자켓 사진 작업을 맡았던 믹락(Mick Rock) 작가의 대표 사진이 전시된다.
여의도 KBS홀 | 2월9일 15:00, 19:00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 1811 8850

 

정리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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