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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에미레이트항공으로 편하게 가세요

  • Editor. 강화송
  • 입력 2019.02.08 14:27
  • 수정 2019.02.1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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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장거리 여행에서 가장 부담되는 시간은 역시 비행시간이다. 
하루의 절반을 한자리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꼼꼼하게 따져 봤다. 왜, 에미레이트항공이 편한지.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장거리 여행을 앞둔 여행자들에게선 공통된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비교적 편안한 차림새, 들뜬 표정 뒤 가려진 불안함. 하루의 절반을 한자리에서 보내기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녕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여행일 순 없을까? 비행이 매 순간이 설레고 찬란한 여행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일까.


에미레이트항공은 이와 같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잘 헤아렸다. 장시간 비행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기내 서비스와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인천↔세이셸 노선은 직항편이 따로 없다.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를 거쳐 세이셸 마헤로 들어간다.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두바이 노선은 10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두바이에서 세이셸까지는 4시간이 걸린다. 순수비행 시간만 14시간, 거기에 환승 시간까지 더하면 대략 하루에 달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부담이 없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인천↔두바이 노선은 ‘하늘을 나는 7성급 호텔’ A380이 책임지기 때문이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33인치의 여유 있는 좌석 간격과 신체 특성에 맞게 조절 가능한 머리 받침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항공은 1992년 세계 최초로 기내 모든 좌석에 TV 스크린을 설치한 항공사다. 바쁜 일상에 치어 보지 못했던 영화를 감상하며 하늘 호텔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다.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그인 후 첫 2시간 동안 20M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둘러보거나 메시지를 전송하기에 충분하다.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라면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기내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탑승객에게는 인형 겸용으로 제작된 담요와 간단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 키트가 들어 있는 가방을 제공한다.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의 꽃은 단연 기내 바 라운지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 한해 이용 가능한 라운지에는 편안히 앉아 간단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은 물론 비행 중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창문을 설치했다.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를 허브로 현재 전 세계 86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전 세계인과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500여 개의 항공 관련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항공기 A380을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www.emirates.com/kr 

글 강화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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