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를 달리다 그냥 지나칠수 없었던곳! 차창을 스치는 잠깐의 찰나였지만 느낌이 팍!왔다. 예사집이 아니구나,,, 당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였는데, 워낙에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우리나라 명절만큼이나 큰 행사여서 아기자기한 데코레이션이 집집마다 볼거리를 제공해주지만, 이집이 단연 압권이였다. 산타가 집집곳곳 안다니는 곳이 없는듯,,, 또한 집주변에도 곳곳에서 술마시는 산타, 낚시하는 산타등도 재미에 한몫을 더해주었다. 오세아니아의 기후특성상 크리스마스에 집주변의 잔디가 푸르르다는것도 또한 볼거리다. 안에는 과연 얼마나 산타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을지 궁금했지만, 차마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엔 용기부족이였다. 눈을 볼수 없다는게 아쉽긴하지만 크리스마스 기분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