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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가기 전에 we go! 우리는 마카오로 간다!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19.11.22 09:38
  • 수정 2019.12.1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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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해서 좋은 날 
마카오 국제 퍼레이드

‘라틴 시티 퍼레이드’로 알려진 마카오의 대표적인 거리 퍼레이드가 2017년부터는 인터내셔널 퍼레이드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재방문의 인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 인기 축제는 12월 첫 주 주말에 진행된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에서 출발하여 성 도밍고스 성당과 세나두 광장, 대성당을 거쳐 남반 호수 대로를 따라 사이반 호수 광장에 이르는 동안 마카오는 물론 해외 각국의 공연단이 선보이는 화려한 퍼레이드가 거리를 채운다. 

마카오 국제 퍼레이드 Macao International Parade
기간: 12월 8일 
장소: 사이반 호수 광장, 성 바울 성당 유적지 인근 

 
●밤이면 밤마다
마카오는 반짝반짝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마카오정부관광청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12월 한 달 동안 마카오 반도와 여러 섬은 빛나는 야경을 자랑하게 되는데, 프로젝션 맵핑과 인터랙티브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낮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빛의 향연 속에 빛나는 마카오를 만나볼 수 있다.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Macao Light Festival
기간: 12월 1~31일, 19:00~22:00 
장소: 성 바울 성당의 유적(Ruins of St. Paul's), 남반호수 주변 등 도심 곳곳

 

●유네스코도 인정한 
음식 문화 창의 도시

대항해시대 거점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초의 퓨전 요리를 꽃피운 마카오는 세계무대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독특한 성격과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중 ‘미식’의 선정된 것. 400년간 이어진 매캐니즈 요리는 대항해 시대에 포르투갈에서 마카오까지 항해해 온 궤적을 따라 유럽, 아프리카, 인도를 거쳐 아시아에서 마침내 꽃피운 대표적인 퓨전 요리다. 
홈페이지: www.gastronomy.gov.mo
 

●길을 잃어도 좋은 시간
마카오를 걷다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고 오묘하게 통합되어 새로운 문화로 안착된 특별한 여행지다. 특히 도시의 중심부에 20개가 넘는 고대 유적과 도시가 남아 있는 역사 지구는 ‘마카오의 역사 센터’라는 이름 그대로 핵심적인 역사 유적들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서 2005년에 세계 문화유산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섬세하게 짜인 마카오보도여행 코스들을 따라 다니다 보면, 다른 여행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마카오의 생생한 모습들을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다. 
 

마카오 도보 여행 Macao Walking Tours
총 8개의 보도여행 코스에 대한 지도와 자료를 마카오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macaotourism.gov.mo/ko/suggested-tours 

 

▶마카오 찾아가기 
육상, 항공 또는 해상 등 마카오를 찾아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인천-마카오 직항편을 탑승하면 4시간 만에 마카오에 도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페리와 다리를 이용해 홍콩, 주하이 등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 많은 마카오 축제와 이벤트 정보
홈페이지: www.macaotourism.gov.mo/en/events/whatson 

▶About Wego
2005년에 설립되어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항공, 숙박 등의 여행상품을 비교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https://go.wego.com/2OwKtZr

▶About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은 전 세계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카오의 매력을 알려 나가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공공 기관입니다. 
홈페이지: go.wego.com/2pW9umx
#ExperienceMacao

 

에디터  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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